월요병이라는 말이


병도 안고 그다지 어감을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일요일이 지나가는것도 좋아하진 않아요 ㅋㅋ


그래서 가끔은 아쉬운 맘에,


샤워하고 맥주 한두캔 하면서


EPL의 맨유나 첼시 같은 유명한 팀의 


축구 경기가 있으면 보면서 일요일을 보내곤했는데,


지금은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없어서;;ㅠ.ㅠ




저번에 집에 붙어 있는 KFC 딜리버리 해피투게더 팩의 전단지를 보니


왠지 치킨과 맥주가 땡겨서 ㅋㅋㅋㅋ


밤공기를 가르며 동네 케이에프씨에 다녀왔습니다.


딜리버리를 하고 싶었지만,


맥주는 배달해주지 않으므로...


그냥 밤나들이겸 겸사겸사ㅋㅋㅋ




KFC에서 해피투게더팩 이벤트를 하길래,


오늘은 이거구나하면서 6조각짜리에 콜라를 같이주는


해피투게더팩을 구매해왔습니다.


전단지로 주문가능한 딜리버리 상품은 가격은 15000이지만


코울슬로와 모짜볼 2개가 포함인데


매장에서 파는건 이게 없네요 ㅋㅋ


뭐 여튼 6조각도 많아서 


아침으로 승화시켜지겠지만;;;


소스는 2개를 주는게 차이네요 ㅋㅋ



그리고 오는길에 편의점에서 수입맥주도 하이네켄으로 4캔을 사고 싶었으나..


내일은 월요일이니..


또 바쁘게 한주 살려면 적당히 먹어야죠~~


요즘 편의점에서 하는 수입맥주 1만원에 4캔 이벤트는


피해가기 쉽지 않는데 꾹꾹 참았습니다.


평소 하이네켄도 좋아하고 아사히도 좋아하고 


대상품목들을 거의다..


아니..


사실 맥주면 왠만해서는 다 좋아하는게 맞겠죠;;;


하지만 자중해야하므로...ㅋㅋㅋ



원래 kfc의 해피투게터팩은 딜리버리든 매장이든 핫크리스피 3조각과


스윗갈릭 3조각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스윗갈릭 2조각을 오리지널로 바꿔서 가져왔습니다.


오리지널이 떙기는 날도 있으니까요~~


야밤에 야식으로는 좀 묵직한 감이 없잖아 있지만,


6조각 다먹을 배도 없고 ㅋㅋ


맥주 2캔에 치킨 2조각으로 간단히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미리 맥주나 좀 비축해두고,


편하게 kfc 딜리버리로 배달 시켜야겠어요


최소 금액도 8천원이상이면되고


일단 KFC딜리버리 메뉴와 가격이 적혀있는 전단지를 잘 보관하고 있지요 ㅋㅋ


맥도날드 맥딜리버리와 더불어서 책상옆에 고이 모셔놓은


메뉴 및 가격표들 ㅋㅋ


은근 이거 없어지면 찾기 귀찬잖아요~


그래서 언제부턴가 자주 이용하는 중국집 전단지까지 


배달음식 전단지 몇가지는 항시 대기중입니다 ㅋㅋ


여튼 또 즐거운 월요일을 힘차게 달려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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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덥긴해도,


아직은 그늘에 있으면 시원한게~


기분은 좋습니다.


일주일 바쁘게 살고,


주말에 이렇게 등나무 아래서 커피한잔하면


핸드폰도 만지작 거리는게 나름의 삶의 여유가 아닐까 


생각이드는 하루네요


우리에게 휴식과 힐링이 필요한 이류라는 거창한


포스팅 제목의 답은 간단하지 않을까요??


우리는 사람이기 때문아닐까요?



사람이기 때문에 회사에서 사람에 치이고 일에 치여도


또 주말 푹쉬고, 맛있는 식사를 통해서 힐링도하고,


누구는 주말을 맞이해서 나들이를 가고,


또 다른 누구는 코엑스로 쇼핑을 가기도하고,


또 누군가는 금까기같은 짧은 해외여행을 준비하기도 하잖아요.



휴식과 힐링이 꼭 집에서 먹고 자고 하는것 만은 아닐테니까요


물론 집이 최고긴하지만 말이죠 ㅋㅋㅋㅋ




삶의 활력소라는 측면에서는 


신나는 취미활동을 할수도 있고


친구들과 만나서 아침까지 술마시면서 나름의 힐링 아닌 힐링을


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하지만 그 방법이 무엇이든,


하고나면 또 힘이 나는거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 다른생각을 할수도 있구요~~



여튼 저는 동네 등나무아래서 이렇게 앉아서


전화통화도 하고,


이생각 저생각하면서 한 2,30분 앉아 있으면


기분이 쫗아집니다~


그러면 또 공부를 하든,


뭔가를 하든 기분좋게 시작하는거죠~


보통은 편의점에서 얼음과 함께 파는 액상커피를 즐겨마시는데,


오늘은 어찌된게 GS25의 액상 아이스아메리카노의


얼음이 다떨어졌다네요 ㅋㅋ


날이 더워서 그런지 편의점 커피도 엄청팔리는듯 싶네요 


하기야 가격도 천원 아니면 1500원정도니 


카페서 먹는 아메리카노 보다야 저렴하고 편리하죠~


여튼 세븐일레븐에서 자르뎅 아이스아메리카노 무설탕으로다가 ㅋㅋ


근데 GS25편의점의 아메리카노 컵이랑은 사이즈가 다르네요


세븐일레븐 얼음커피의 컵이 더 사이즈가 큰듯ㅋㅋㅋ


여튼 중요한건 쉬고 또 힘을내서 무언가를 한다는것,


날이 덥더라도 이런 소소한 휴식공간이 


나름 저에겐 또 힐링 되는것 같습니다~




어릴땐 무조건 나가놀고 


친구들만나고 여행다니고 


막 싸돌아다니는게 다인줄 알았는데,


요즘은 카페든, 


등나무든 차분하게 앉아서 커피한잔 하는게 


즐거워졌습니다.


또 주말은 가고 월요일은 도래하겠지만


여름가면 가을 오듯,


더 좋은 시간으로 수렴해 간다고 생각하면서 오늘하루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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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대부분 프렌차이즈 체인점으로


요식업들이 많이 바뀌어서 떡꼬치같은건


어디 시장에나 가야 먹을수 있었는데,


모처럼 동네 아파트단지내의 시장에 우연히 조우했습니다ㅋㅋ



몇년전만해도 아파트나 상가 앞에 


소형트럭에서 떡볶이나 만두, 순대


그리고 오뎅꼬치등을 파는 분들이 좀 있었는데


요새는 안보이시더라구요.


대신에 집에서 좀 멀리 걸어가야 파는데가 있고,


아니면 아파트 단지에 요일장같은 임시 시장이 열리면


그럴때나 운좋게 한번 먹어보게 되는게 전부인것 같아요.


여튼 동네 아파타단지에서 생선이랑 야채랑 과일들 파는 상인분들 중간에


사람이 북적거리는 분식가게 발견!!!


오징어 다리가 길쭉해 보이는 튀김도 팔고


떡볶이랑 순대랑 오뎅이랑 이것저것 다양한 종류를 파시던데,


제가 반한건 이 떡꼬치~


가끔씩 엄마가 사오실때 


어디서 가져오시나 했는데 이제 알겠네요 ㅎㅎ


공부할때든 일을 할때든 간식은 늘 즐거움이잖아요~


많이 먹기보다는,


뭐랄까 하던일 멈추고 농땡이 치면서 그냥 먹는 재미?!~~



엄마랑 나눠먹으려고 떡꼬치 4개 사왔습니다.


임시시장의 생선이나 과일, 야채 파시는 분들은 사람이 거의 


없어서 파리만 날리시는것 같던데,


여기는 학생들이랑 아주머니들이 오징어 튀김이랑 야채튀김그리고


각종 분식이랑 같이 줄서서 사가시더라구요~


사실, 만들어 먹으려면야 


그렇게 어려운 레시피는 아니지만


떡꼬치를 만들기위해 들어가는 기름이며


양념만들고 떡사려면 그냥 이럴때 낼롬


몇개 사다먹는게 편하죠~~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저 양념맛이 어릴때 


군것질 하던생각도 나고~~


먹고나서 간단한게 또 커피한잔하고


할일하는거죠~


요즘 먹은 간식중에서는 가장 최고의 간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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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주변 식당에 가면 이제 여름 메뉴로


냉콩국수가 등장하는 계절이 다가왔네요.


사먹어도 맛있고,


만들어 먹기에도 간단한 냉콩국수 만들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국수류가 만들기 나름 간단한 편이긴하지만,


일반 잔치국수 같은 경우 멸치육수라든가 이런게 필요한데


냉콩국수는만들기가 참 쉽죠~ ㅎㅎ


게다가 왠만하면 집에 재료들도 있고


필요한건 콩물 혹은 콩국물만 있으면 


후딱 한그릇 만들수가 있습니다.



이건 뭐 전통방식의 냉콩국물이라고 하는데


지나가다 한번 만들어 볼까 싶어서


롯데마트에서 2천원주고 사왔어요.


원래는 아파트 단지내에서 열리는 장터같은데가면,


서리태로 갈아만든 콩물을 종종 구매해서


재료로 쓰곤했는데, 


급한데로 마트에서 사왔습니다 ㅎ



요즘 면은 종류가 참 많고,


메밀면으로 해드시는 분들도 있긴하던데,,


전 집에 있던 옛날국수 소면으로~


국수 소면은 가끔 라면에 조금 넣어서 같이 끓이면


라면냄새가 안난다는 장점과 더불어


라면 한개가 양이 적은사람에게 좀더 포만감도 줄수 있습니다.



국수 소면 1인분은 가늠하기가 쉽지 않죠.


1인분씩 포장되어있는게 아닌터라,


보통 한줌?ㅎ 


쥐었을때 수직으로 보이는 면이 동전 한 500원짜리정도면


1인분정도 나오는것 같습니다.



딱 동전모양으로 쥘순없지만,


대략적으로 그정도 양입니다.


넉넉히 드실분들은 더 많이 하셔도 되구요~


개개인의 식사량에 따라서 조절하시면 편하겠죠


전 저정도면 충분해서 ^^;;;



일단 냉콩국수를 만들려면 소면을 삶아야죠.


그방 끓는 양푼냄비에다가


물을 적당히 넣고,


끓기시작하면 그때 국수면을 넣어줍니다.


거품이 쭉올라오는데 


봐서 쫄깃할때 불을끄고


채에다 부어서 찬물로 씻어주면 초들초들한 면이 완성됩니다~~


너무 오래 끓이면 푸석해져요



모양은 그렇게 이쁘지는 않지만...


찬물로 씻은 면을 넓은 그릇에


넣고 콩국물을 부어주면 됩니다. 



단지내 시장에서 직접갈은걸 파는게 아니라


그냥 슈펀에서 산라서


맛이 어떨까 했는데


쓸만하네요 ㅎㅎ


면이 잠길때 까지 부어주시고,


소금은 개인 취향에 따라서 뿌려주고,


짭쪼롬하게 드실분은 좀더 ㅎㅎ


냉장고에 분명 오이가 있었는데 


사라져서 오이채는 못넣고


걍 깨나좀 뿌리고


오이피클과 열무김치로 간단하게 한끼 해결!!



재료도 쉽고,


만들기는 더쉽고


콩국물만 있으면 되는 간단한 냉콩국수만들기였습니다.


기호에 따라서 얼음을 넣으셔도 좋은데


저는 이미 냉동실에 살짝 보관한 걸 사용해서 엄청시원했어요~


더운 여름 시원한 별미로 한번 만들어 드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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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가물어서 농가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라던데,


오늘은 저번처럼 소니가기아닌


제대로된 비가 시원한 소리를 내면서 내리는 밤이네요.


그래서인지 소주가 격하게 땡기더라구요~~


이런날은 왠지 나가서 마시기도 번거롭고


오는길에 늘 들리는 편의점에서 


처음처럼 소주 한병이랑


즐겨먹는 놀부 머릿고기를 한팩 사왔습니다.


술좀 줄이자고 생각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ㅋㅋㅋ


그래도 술친구들을 만나는것을 조금 자제하고 있으니


간단히 한잔은 애교죠 ㅋㅋ



녹색병의 청량감이란~


언제봐도 시원하죠!!


당장먹을거 아니면 냉동실에 잠깐 보관해두고


샤워하나고 와서 꺼내면 엄청 시원합니다!!


그래도 유리병이고 액체라 깜빡하시고 잠들면


다음날 냉장고안에 금이가있는 소주병을 볼수 있을거에요...


이런일은 있으면 안되겠죠~~


저번에 친구랑 같이 가서 먹었던 막창집 소주가 제대로


시원한 스타일이었는데 문뜩 생각이 나네요 ㅎㅎ




소주가 21도였을쯤부터 마셨떤거 같은데


어는덧 부드러운 17.5도까지 내려왔네요 ㅋㅋㅋ


사실 편의점에 맥주도 땡겼는데 


평일이라 처음처럼 1병만 집어왔습니다.


비만오면 왜 술이 땡기는지..


집에 파전이 있는것도 아니고..


여튼 빗소리도 들리고 나름 운치 있네요~~




한 2,3년 전부터 편의점에 등장한 편육을 알게되고 부터,


야근하고 올때 한병 사들와서 샤워 개운하게 하고나서 


간단히 먹던게 지금까지 오네요~


초창기에는 식객편육을 먹었었는데 어느샌가부터 놀부로 바뀐듯,


뭐 맛은 비슷비슷하니까요 ~


그래도 마트에서 파는거랑은 확실히 차이가 있어서,


비록 가격이 좀더 든다해도 편의점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팩을 뜯어서 판에 털었더니 모양새가...


사진장으로는 상당히 양이 적어보이네요


뭐 여튼 한병먹기에는 충분하고 2병먹기엔 부족한 그런느낌?


딱 1병반이 최곤데 ㅋㅋㅋ


가끔 복분자사다먹을때도 즐겨먹는 편입니다.


그래도 부속고기라도 고기는 고기인만큼 안주의 다각화를 위해


이것저것 건드려봐도,


편의점에서 소주안주로는 이거만한것을 못찾았어요.


사실뭐 일반음식점에서 자주보이는 메뉴도아니고..


맥주안주야 진리의 치맥도 있고,


여럿먹을때는 맥너겟이든, 감자튀김이든 맥도날드에서 맥딜리버리로 배달시켜서


먹고,


동네 피자부터 시카고스타일 피자까지 배달시켜서 먹으면되는데


소주는 늘 고민이 많습니다. 



여튼 비도오고 입맛에 알맞는다면야 


무슨 안주에 마시든 소주맛이 기가막히죠~


어떤 작용인지는몰라도 마실때 왜 달달할때가 있고


쓴날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맥주는 맛이 늘 한결 같은데,


여튼 과음은 좋진 않지만,


가끔은 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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