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참 기온이 사우나 급입니다.


그래도 다른때 보다는 좋은게, 동아시안컵에서 한반도의 두나라가


첫경기에서 남녀 대표팀 모두 승리를 거두었다는점,


그리고 정부에서 광보 70주년 기념으로 8월 14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한다는것!!



그래서 내수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깐부치킨가서 마늘전기구이 포장하고 오는길에 


편의점에서 수입맥주 4캔에 1만원 하는 이벤트 상품을 구입해왔습니다.



요즘 제 치킨취향이 마늘전기구이로 기울고 있습니다.


근 몇년간 사랑했던 교촌 간장치킨과 kfc할아버지네의 


오리지날과 핫파이시를 뒤로하고


전기구이만 먹는것 같아요~



뭐랄까...


깔끔하고 담백한게 맥주랑 잘어울리는것 같고


기름도 적어서 상대적으로 느끼하지 않아서 좋은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오븐구이나 전기구이나 구이인만큼


기름기가 쫙빠져서 조콤양이 적어뵈였던것도 사실이지만


먹다보면 배부른건 매한가지더라구요 ㅋㅋㅋ




포장은 투명하고 튼튼해 보이는 비닐봉투에


이것저것 담아줍니다.


메인인 치킨과 콜라, 그리고 무,소금,할라피뇨,소스 



나란 남자 할라피뇨 완전 사랑하는 남자ㅋㅋㅋ


왠지모를 할라피뇨만의 새콤함과 매콤함이 너무 좋아요ㅋ


게다가 치킨과의 조합도 상당히 굿입니다!!





마늘전기구이 치킨에는 맛소금을 주네요 ㅋㅋㅋ


이런경우에는 소스통 뚜껑이나 할라피뇨 뚜껑을


뒤집어서 소금을 부어먹으면 접시 따로 필요없이 편리하드라구요~



그나저나 광복 70주년을 기념해서 4대 궁궐도 무료 개방하고,


15일 광복절이 토요일이라,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다는데 이거 완전 대박인듯!!!


그때도 엄청 더울텐데,



막바지 여름휴가로 사람들 엄청 교외로 빠져나갈것 같기도하고


도시에 있는 사람들은 엄청나게 치맥을 소비할것 같네요 ㅋㅋ




그리고 gs25 편의점에서 


하이네켄 3개와 새로 수입해온 맥주로 추정되는 


맥주1캔해서 총 4캔으로 데려왔습니다.


역시 여름엔 맥주가 최고!!


그리고 색감이 시원해 보이는 하이네켄의 녹색이


강렬하게 저를 끌어 당기더라구요~~


은색의 아사히와 많이 고민했지만 


오늘은 네덜란드 맥주의 감성으로 채워보려구요 ㅋ




별거 없는것 같으면서도 모아놓고 사진을 찍어놓으니


뭔가 또 많아뵈기도 하네요 ㅋㅋ


여튼 더운 여름인 만큼 잘먹어야하니,


치맥이든 삼겹살이든 잘먹구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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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광주로 내려가면서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즐거운 마음에 자동으로

구매한 로또 복권은 당첨을 위하여

제 지갑속에 고이 모셔 놓았죠 ㅋ

그러고보니 제가산곳이 나름

로또 명당인가봐요

사면서 보니깐 로또 일등 당첨을 여러번

배출하고 2등 3등도 다수 배출했나봅니다.



고속버스터미널 흡연실가는 출구 쪽에 위치한

로또 복권 판매소는 1등 담첨 명당이라는

작은 간판도 같이 붙어있네요

저도 좀 1등 한번만을 바라며 오늘 저녁에 있을

토요일 로또 추첨방송에 촉각을

세우고 있을것 같네요 ㅋㅋ

아무래도 강남고소버스터미널은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곳이다보니 자연스럽게

로또 판매량도 높은 점도있겠지만 ㅋㅋ

줄서서 살정도로 복권장사가 잘되는것 같네요

저도 이기회에 인생역전 한방은 행운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행복한 상상뿐아니라

제발 현실에서도 1등 당첨이 실현되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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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는 아니지만,

모처럼 서울을 떠나서 광주로 향하는갈

광주행 고속버스 티켓 예매를 하지않아서

불타는 금요일에 한시간이나

센트럴시티에서 대기중이지만,

갑자기 계획없이 출발하는 일정은

꼭 번거롭지만은 않죠 ㅎㅎ



어디든 거주지를 떠나 버스타고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떠나는길은

제겐 늘 즐거움 입니다.

간단한 행장에 고속버스터미널 안에있는

위드미 편의점에서 물한통사고,

즐거운 만남의 기운을 얻어보고자

1등 당첨이 많이 되었었다고 써있는

로또복권 판매점에서 자동으로

오천원 어치도 사서

지갑에 찔러 넣었습니다 ㅋ



로또 복권은 당첨될 확률보다는 운이죠 뭐 ㅋㅋ

이런것도 인생 사는 재미고,

당연히 로또 당첨되면 더 좋고 ㅋㅋ

제발 좀 ㅠ.ㅠ

여튼 요즘은 화상실 공사도 하고

에스컬레이터 공사도 하느라 번잡하긴한데

모처럼 서울을 떠나 광주까지 가려하니

기분이 들뜨네요~~

줄거운 주말이 될것 같아요 ㅎㅎ

광주에서 돌아오면 오늘 센트럴시티에서산

로또 복권 추첨을 기다리게

될것 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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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터 전국적으로 장마라지요.


대서이자 중복을 맞이하여 힐링도 할겸,


점심 후에 요즘 가장 핫한 최동훈 감독의 그영화,


바로 영화 암살을 보기위해 예매를 하고 


강남 메가박스로 갔습니다.


출연진들이 엄청 화려하네요 ㅎㅎ 


조금 일찍 강남 메가박스에 도착해서,


매표소가 있는 8층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영화 암살의 


팜플렛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그래도 남는 시간에 엄정화와 송승헌 주연의 미쓰와이프


팜플렛도 같이 ㅋㅋㅋㅋ


여튼 개봉첫날의 관객수가 엄청났다길래 


기대하면 안된다고 하면서 왠지 기대되는 영화였습니다.



영화 암살의 화려한 출연진들은 


왠지 범죄와의전쟁 + 신세계 + 도둑들의 배우들이 


합작해서 만든것 같은 영화였습니다.


물론 내용은 전혀 다르지요~


그리고 하와이 피스톨과 그의 그림자,


오달수와 하정우의 케미가 인상적이었고,


속사포 조진웅과 최덕문도 최고~


언젠가 최태성 선생님과 전한길 선생님한테 들었던


한국사의 독립운동 내용도 스쳐지나가고ㅎㅎ



그리고 배신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임시정부의 염석진역의 이정재의 


반민특위 재판에서의 연기는 여러가지 생각을 들게하는 장면이었습니다.


덕분에 기억속에 남아 있는 ,


반민특위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는영화였습니다.


또한, 우리의 지금 현재는 과거의 수많은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존재하는 것이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요즘 개봉영화 순위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암살은 충분히 경쟁력있고,


재미있는 영화네요~


한류스타인 전지현의 영화 암살에서의 


1인 2역도 인상적이었지만,


이경영의 매국노 연기가 정말 대박!!


미생에서도 그랬고, 신세계에서도 짧았지만 강렬했던 


회장역을 했었는데,


요즘 악역의 대명사라하면 이경영이 떠오를 정도입니다!!


그리고 특별 출연한 조승우와 김해숙으로 


영화는 더욱 풍성해집니다~


김원봉이라는 이름을 영화에서 볼줄은 몰랐네요.


여튼 즐겁게 본 영화였습니다^^



평소에는 강남 CGV에만 가는 편인데,


좀더 한가할까 해서 들렀던 메가박스도 좋았습니다.


8층에는 테이블 딸린 의자들도 많고,


간단한 게임기도 있고 ㅎㅎ


기다리기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여튼 나름 장마철인데,


이럴땐 시원한 영화관에서 신나는 영화관람도 좋은 선택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그리고 최고의 조연인 오달수가 함께


나오는 베를린 류승환감독의 베테랑이 기대됩니다~


팜플렛을 보니 재미있겠더라구요 ㅎㅎㅎ


베를린도 재미있게본만큼, 범죄오락액션인 


베테랑도 빨리 개봉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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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고~


이것저것 책들도 찾아볼게 있어서, 


모처럼 국립도서관에 나들이를 갔습니다.


어릴때는 책보러 자주가곤했는데,


요즘은 어째 뜸했지요 ㅎㅎ 



이젠 회원가입한 아이디도 기억이 안나서 잠깐 고민하고


일일이용증을 발급받아 들어갔습니다.


본관은 역시 크게 바뀐것은 없네요.


그래서인지 오히려 익숙하니 좋습니다.


디지털도서관이 생기면서주변에 예술작품도 전시되어 있고


보다 풍성한 느낌에 날씨도 화창해서 기분 좋았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의 이용시간은 9시부터 6시까지인데


10시까지 야간이용 신청도 가능하죠~


책좀 보다가 출출해서 본관옆건물의 편의점에 들렀습니다.


라인캐릭터가 그려진 편의점 아이스아메리카노 커피 한잔과


그닥 맛은 없었던 샌드위치 하나 간단히 먹고,


나오는길에 보니 구내 식당이 있네요~


사실 편의점도 구내식당도 제대로 본건 이번이 처음 ㅋㅋㅋ


혹시나 나중에 국립도서관을 이용하면서 배고프면


가볼까하고 안내판을 읽어봤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옆건물 1층에 있는


북레스토랑~


일본식당들처럼 직접 발권기에서 메뉴를 정하고 


결재한후 먹는 시스템인것 같네요


그리고 중식 분식 석식 이렇게 3번의 식사가 가능한것 같습니다.


운영시간읜 중식이 11시부터 3시


분식이 한시반부터 네시 


석식이 5시반부터 7시까지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편의점말고 분식이나 먹을껄 ㅋ


스쳐지나듯 편의점으로 들어가버린 바람에


이제야 본게 조금아쉽긴하지만,


또 올거니까요~



국립중앙 도서관 구내식당인 북 레스토랑의


주간 메뉴표~


사진을 찍긴했는데 글씨가 작아서 확대해 봐야겠네요.


메뉴는 주마다 바뀌니 


한번쯤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ㅋㅋ




편의점 나들이를 마치고 다시 본관으로올라가는 벽면에 그려진


국어 교과서의 표지~


1970년대 교과서 표지라고 써있는걸 보니,


시간의 흐름이 문뜩 더 강렬하게 다가오네요.


그림체는 올드하지만,


뭔가 정감가는 스타일의 일러스트랄까요?ㅎㅎ


둘이 손잡고 나란히 걸어가고있기는 한데


왜 싸우는것 처럼 보이죠ㅋㅋ


날씨가 좋아서인지, 산책하시는 분들도 있고,


야외 의자에 앉아서 쉬시는 분들도 있고 


또 격한 러브씬을 찍는 커플도 있었습니다 ㅋㅋㅋ


도서관데이트 하기에 국립도서관만한곳도 없는것 같습니다.


지대가 높고, 건물이 만들어주는 그늘에는 시원한 바람도 불고


여름같지 않게 바람이 시원해서


지금딱 연인들끼리 손잡고 와서 책도보고,


야외 의자에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도 좋을것 같네요 


물론 전 혼자왔습니다만 ㅋㅋㅋ


그리고 매번 발급받아들어가는게 번거로우면 


복사카드도 겸용되는 정기이용권도 만들수있긴한데


지갑이 빵빵해지는게 부담스러워서 


매번 로그인하고 들어가는데


필요하신분들은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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