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티스토리 어플로 보니까 

갑자기 티스토리 유입키워드가 0이 되었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PC로 접속해서 봐도 0이네요.

이게 무슨일인가 해서 이리저리 검색해보니

몇몇 분들도 비슷한 상황이라고 

포스팅이 올라와있습니다.

별다른 문제가 아니라

일시적인 장해 현상일거라 생각되지만,

티스토리든 네이버든 블로그하시는 분들은 

항상 이런 부분에 민감하고 걱정되는것도 사실..

이래서 다들 자기만의 플랫폼을 

가지고싶어하나봐요 ㅎㅎ


아침부터 깜놀한 일이었지만,

오늘하루 티스토리 유입키워드에 대한 페이지가

정상화 될지 기다려봐야겠습니다.

고객센터에도 문의 넣어 봐야겠어요..

잠이 확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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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웹드라마인 

시크릿메세지의 사진전인 시크릿모먼트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날잡고 강남구 신사동의 모스스튜디오로 향했습니다.


화창한 날씨에 기분도 좋고,

사진전 덕분에 뭔가 감성적인 하루를 보냈네요.




간건 화요일인 어제,

11월 20일까지 전시를 한다고 해서 그전에 

후다닥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포스팅을 쓰기전에 수요일에 올라온 시크릿메세지 9화를

보았는데,


확실히 느낌이 다르네요.



모스스튜디오는 드라마내의 유인나의 집도있고

더불어 우에노주리가 신세지던 방도 있습니다.

네이버 라인의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은 사라졌지만,

우에노주리의 침대는 그대로 있더라구요

그리고 5화였나 정전되서 물통과 스마트폰 플래시를

사용해서 빛을 밝혔을때 나오던 계단도,


또한 밤하늘에 펼쳐진 별똥별을 보는 장면에 나오는 장소도

직원분이 보여주셨습니다.



신사동의 영동호텔쪽으로 올라갔는데

은근히 언덕이 높더라구요


헥헥거리면서 갔어요 ~~

찾는건 그리 어렵지 않아요~

다만 곧 전시가 끝난다는거 ..ㅜ.ㅜ

그리고 드라마도 같이 끝을 향해가고 있다는거 ....




많은 사진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벽에는 주로 드라마에서 볼수있는 장면들도 많이 있었고,

바닥에는 크게 포스터가 붙어있습니다.

시크릿메세지 포토존도 있어요~



입장은 무료인데,

방명록을 작성하고 드라마 페이지를 공유하면 됩니다~

간단하죠~~




모처럼 사진을 많이 찍어오긴했는데,

그중에 맘에드는것만 먼저 올립니다.


하지만, 우에노주리와 빅뱅의 탑 최승현이 만드는

시크릿메세지의 사진전을 직접 보는것이 제일 좋겠죠~


9화에 나왔던 재수와 에이미의 씬의 피아노가 있던 자리는

지금 피아노는 사라지고

사진들로 채워져있습니다.


그리고 극중 우현이 들고다니며 촬하는 카메라 장비도

사진전 내부에 함꼐 전시되어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무려 대본이 전시되어있습니다.

10화까지의내용을 스포할수도 있지만,


드라마를 통해 보는게 더 즐겁겠죠~~


전 한시간 좀 넘게 사진도 찍고,

창가에 포스티잇으로 메세지도 남겼습니다.

그리고 어쩌다 보니 간단한 인터뷰도 했습니다.


직원분들이 엄청 친절하시더라구요!!

완전 짱짱!!


아쉬운게 있다면, 간단한 엽서나 사진등을 

구매할수 있었으면 기념삼아 한,두장 사왔을텐데

그런건 없어서 조금 아쉬웠고,

바닥에 있는 포스터랑 사진들이 엄청 탐나긴 했습니다.


은은한 감성이 뭍어나는 느낌의 사진들이라

가지고싶었어요 ㅠ.ㅠ

시크릿 모먼트 짱짱!!


앞으로 일본사람들과 펜팔이 유행할것 같은 느낌도 들더라구요 ㅋㅋㅋ

내 펜팔 친구들은 다들 뭐하고 사는지...


모처럼 재밌는 드라마라 영화화되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말은 18화지만, 한편한편이 짧아서

한방에 몰아서 봐도 얼마안걸길것 같네요 ㅎㅎ


여튼 즐거운 나들이와 사진전을 보고나니

어느덧 드라마도 종영을 향해가고,

가을도 슬슬 끝나간다는게 모처럼 아쉬워지는 11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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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에 책이 많아 정리도할겸,


풍문으로만 듣던 알라딘 중고서점에 


책파는 방법에대해


찾아보고서 저도 실행해봤습니다~~~



일단 결론은 개이득!!


총 23권의 도서를 팔아서 67,400을 받았습니다 ㅎㅎ



원래 책읽기를 좋아하고,


무라카미하루키나 오쿠다히데오등


몇몇 작가의 작품을 좋아라해서


보통 나오자 마자 사는 편인데,


이도 한권두권 모이다 보니 책장이 남아나질 않네요,


그래도 전공서적이랑 애정이 가는 몇 권은


당연히 빼두고,



미리 집에 있는 책중에 팔만한걸 걸러내고


그중에서 알라딘 중고서점 사이트에서


제목검색으로 매인되는 책들을 골라내었습니다.



문제집류는 잘 안사는것 같던데 


JPT급소포인드랑 해커스 Opic스타트는 산다길래


낼롬 집어 넣었고,


나머지는 대부분이 소설책이랑 자기계발서입니다.


예전에 추천받아서 세스고딘의 린치핀도 


아쉽지만 다시 읽을것 같진 않아서 포함!!




그외에 편지나 숙명, 가나코와 나오미등 일본소설과


인문학 책인 위대한연설,


그리고 왜있는진 모르겠지만 연애본능 도 ㅋㅋㅋ


연애본능은 가격이 좀 되더라구요~~



한때 심취했던 심리학 관련 도서인, 


5분의 기적 EFT, 마음을 움직이는 최면 커뮤니케이션,


콜드리딩, 그리고 지금은 구하기 힘들다는 미스터리메서드~~



그외 블로그 관련 서적과 주식관련 서적,


등등..


무라카미 하루키의 해변의 카프카는 교보문고 한정판이라,


교보문고 마크가 붙어있어서 매입을 안해주었고,


워렌버핏의 주식말고 기업을 사라는


앞 표지에 약간 젖은 흔적이 있어서 안되더라구요



워렌버팃의 책은 팔까말까 고민한책이었는데


그냥 다시 책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여튼 중요한건 알라딘 중고서점에 판매하는 방법이겠죠!!!



1.미리 사이트에서 매입가능도서인지 책 제목으로 검색을한다!!


2.검색을 통해서 매입되는 책들을 모아서 가까운 알라딘 중고서점에 간다!!


3.도착후 입구에서 번호표를 뽑는다!!


4.핸드폰으로 본인인증을하고 혹은 있다면 패스~


5.직원분에게 상태를 점검받고 판매를 한다.


6.권수, 가격 등등을 모니터로 보고 확인후 판매금액을 받고 

  기분 좋게 나온다!!



아주 간단하죠~~~



대기표를 뽑고 기다리다보니


아이들을 위한 동화나 전집등을 파시는 분도있고,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매입되는 책을 확인하지 않고


그냥 집에 있는 책을 다가져오셨는지 


반은 다시 가지고 가시는 분도 있었네요.



여튼 중고책을 파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미리 사이트에서 도서제목으로 가격과 매입 여부를


확인해보고 가져가시는게 좋겠습니다~~



덕분에 저의 책장은 새로운공간이 생겼고


또 새로운 베스트셀러와 좋아하는 작가들의 책으로


채워지겠네요~~



무라카미하루키의 1q84는 아까워서 소장하고있는데


1q84 4권은 언제쯤 나오려는지,


그리고 나오자마자 산 미움받을 용기는 하직 반밖에 못읽고있습니다.



소설이었다면 커피한잔 타놓고 당일날 읽어버렸을텐데;;;




여튼 여기까지 알라딘중고서점에서 중고책 파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집에 딱히 읽진않고 자리를 차지하는 책들이 있다면


저렴한 가격이지만 파셔서 용돈도 벌고,


누군가 그 책을 필요로하는 분에게 가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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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숙박업소로는 모텔이나 호텔보다는 

레지던스를 선호합니다.

종종 친구들과 멀리 안가고 그냥 집가까운데서

레지던스 하나 빌려놓고,

휴양소온것 처럼 피자니 족발이니 가득 시키고

주변 편의점에서 소주맥주 왕창 사다가 

파티아닌 파티를 하곤하죠~~


은근히 편하더라구요!!

집이 빈다고해서 친구녀석들 불러봐야

어질러진거 치우는게 더 번거로운만큼,

깔끔하고 깨끗한 공간에서 느긋하게 

TV 켜놓고 영화나 보면서 술마시는게  

저랑 제 친구들한테는 

지친 삶의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요즘은 워낙에 호텔 모텔 어플들이 많아서 대충찾아도 다 나오는데 

남자들끼리 가는데 뭐 가깝고 저렴하면 좋죠~

레지던스 이스턴아이의 위치는 강남역과 역삼역 중간쯤에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교통편은 참 편한것 같습니다.

트윈룸으로 빌렸는데

약간 좁은것 같긴해도 침대도 두개에 밝아서 좋네요~ 

야경이라던가, 뷰라던가 뭐이런건 포기하심이...

아쉬운건 테이블이 딱히 없다는점,

정말 실속형의 구조라서 업무상 딱 머물고갈때에 적합합니다만,

그래도 TV앞에다가 족발이랑 술 깔아 놓고

앉아서 먹을순 있죠~~

침대위에서 음식을 먹는건 선호하지 않아서요.

냉장고도 크진 않아요~ 

붙박이 스타일로 설치되어있습니다.

뭐 대부분의 시설들은 다 빌트인으로 되어있겠지만요~~

생수 2병을 기본으로 제공하네요

위에 빨간색 맥주병은 집에있길래 가지고 온것 ㅋㅋㅋ

그리고 이스턴아이 레지던스 근처에는 

먹을데가 많은 편입니다~

좀만가면 강남역이기도 하고,

주변을 돌아다녀보니 마블링 잘하는 소고기집도 있고,

양꼬치 구이집, 국밥지, 꼬끼꼬기 치킨집 등

먹거리는 많지만,

배달해먹는걸로 결정 ㅋㅋㅋㅋ

족발을 베이스로 편의점에서 맥주랑 소주,

그리고 간단한 과자.

또한 새벽엔 야식으로 맥도날드 맥딜리버리를...

주방은 사실상 거의 건들지도 않았던것 같습니다.

싱크대가 쪼꼬만게 귀엽네요~ㅋㅋ

그리고 옆에는 트롬세탁기도 있고

뭐 물론 쓰진 않았습니다 ㅎㅎㅎ

근처에 편의점이 아주 가깝게 2곳이 있어서편리했습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화장실을 살펴보면,

꽤나 귀여운 어메니티가 있습니다.

호텔이나 이런데가서 어메니티를 모으는 취미를

가진 사람도 있다는데 

그런걸 모으는 취미도 있구나 했는데, 

지금 다시 보니 병모양이 이쁘장하니 어디 장식용으로도 

갠찮을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ㅎㅎ

물론 화장실도 좁은 편입니다 ㅎㅎ

화장실 내에 샤워실이랑 변기랑 세면대가 있는 구조인데

샤워실은 유리문으로 구분 되어집니다.

좀 좁은편이에요 ㅎ 

찬장에는 드라이랑 이런저런 세면도구들이 들어있어서

따로 사거나 챙길필요는 없었습니다.

여튼 간혹가다 이렇게 방하나 잡아서 

친구들이랑 먹고 마시다 쓰러져 자는게 언제부턴가 편하더라구요.

술먹고 집에가는것도 귀찮아서동네에서만 노는데 

아에 저렴한 레지던스 하나빌려서 먹고바로

자면 편하죠~ㅋㅋㅋㅋ


그리고 뒷정리도 딱히 어질러논것도 없지만,

사람 머문자리는 흔적이 남으니 만큼,

분리수거해서 배달온 봉투랑 편의점 비닐봉투등을

활용해서 각각 따로 담아 한곳에 모아두면 

직원분이 수거해주시니 서로 좋은것 같습니다.



레지던스 역삼 이스턴 아이는 데스크가 1층 입구에 있어요

약간 독특한것 같기도 하고 ㅋㅋ

여튼 그옆에 카페가 있던것 같은데,

파라솔 아래서 시원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하고싶었지만...

숙취와 피곤으로 인하여 퇴실할때까지

쓰러져있다 갔다는 후문이...

여튼 시설면으로는 크게 뛰어난건 없다고 생각되지만,

특별히 이상한거 없고,

비싸지 않다는 점이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먹방사진은 추해서 도저히 올릴수가 없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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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이것저것 만드는게 취미라서


집에 와이어도 있고 니퍼등등 공예용 도구가 있던차에


웹서핑중 와이어 공예로 


글자를 만드신 분의 사진을 보고


저도 하나 만들어봤습니다 ㅋㅋㅋㅋ 


나름 제방에 둘 인테리어 소품으로 말이죠 ~~



약간은 허접하지만...


love를 만들어봤습니다.


뒤에 가죽은 에드워드 마틴이라는 선글라스 케이스입니다.


은색은 와이어가 선글라스케이스를 감는 듯하게 만들어서


책장위에 올려놓았습니다.



보이는 캘리그라피는 선물받은건데


같이 두니 뭔가 조금 이뻐보이기도하네요.


칙칙한 방에 하나둘 뭔가 늘어가는것도 맘데 듭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와이어는 약간 굵고 뻣뻣한 편이라서


부드럽게 휘는데는 약간의 도구가 필요한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니퍼랑 원형 통등을 이용해서 부드럽게 


구부리고 싶었는데 쉽진 않네요.


와이어 공예하시는 분들은 힘조절뿐 아니라


디테일한 면에서 많은 노력을 한다는것을 느낍니다.


뭐 제가만든건 작품이라기 보단 


시험삼아 한번 만들어 본건데


누군가에게 선물하기엔 허접한


인테리어 소품이지만...


언젠가 나아지겠죠;;;




구리선같이 부드럽고 조금 얇은 경우에는 


보다 풍성하고 이쁘게 만들수 있을것 같네요.


요즘파는 구리선은 색깔도 들어가 있어서 


더 이쁠것 같기도 하구요~~



와이어 공예가 끝난후에 


러브라는 단어에 맡게 빨간색 샤무드 끈으로


감아보았는데


길이도 길어야 되고생각보다 별로 안이쁜것 같아서


원형 그대로 만들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뭔가 재밌네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수 있고 ㅎㅎ



나중에 웹서핑으로 보다 많은 정보와 방법들을 찾아서


더 이쁘게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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