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말엔 가족 여행으로 서해안의 태안으로

2016년 쭈꾸미 축제를 즐기러 다녀왔습니다.

쫄깃한 식감이 완전 맛있었는데,

아쉽게도 벌써 월요일이 오고있네요...ㅠ.ㅠ

2틀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밤입니다..



쭈꾸미는 몸에 참 좋은 봄철 음식이죠.

싱싱하게 먹으려면 현지로 가야하지만,

요즘엔 직배송으로 살아있는 상태로 스티로폼에 포장되어

오기도 합니다만 아무래도 바다를 보며

먹는 그맛은 따라갈수 없겠죠~

뜨거운 육수에 검은 먹풀이 풀리니 이거또한 별미입니다.

야채는 그렇게 많이 주진않았는데 추가가능합니다.

우리집이 소식하는 가정도 아닌데 5만냥짜리 중짜에 칼국수로도 

충분히 배부르게 먹고왔습니다.



태안 몽산포항의 쭈꾸미축제는 2016년 4월 16일 부터

23일동안 진행된다고 하네요 

우리가족이 방문한건 첫날입니다.

날씨가 좀 우중충하고 비가온다는 소식도 있었지만

사람들은 완전 바글바글했네요~~

저도 예약하는데 애좀썼습니다.

날씨도 날씨지만 제철에 먹어야 제맛이라~

보통 대하축제때문에 서해안 여행을 종종 오는 편이었는데

쭈꾸미도 완전 살아있습니다!!!


사실 뭐 관광지에서 저렴한 가격이란건 찾아보기 힘들지만

도시에서 파는 쭈꾸미가격이랑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메뉴판을 보시면 알겠지만 다른건 좀 비싸요

그래도 축제라 그런지 주꾸미 만큼은 싱싱하게 살아있는 놈들로

나오는지라 그렇게 비싼느낌은 없었습니다.

대략적으로 중짜의 경우 8마리정도 나옵니다.

대짜는 한 11마리라고 하는데 3인 가족기준으로 중짜로도 충분했습니다.

다른 테이블도 다 샤브샤브로 드시더라구요

요즘 세상이 팍팍하다보니 볶음의 경우에는 수입산을 섞는다는 이야기가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살아있는 녀석들을 뚜껑있는 통에 넣어주니

샤브샤브가 제격인것 같습니다


다만 꿈뜰거리는 녀석들을 끓는 육수에 넣어야한다는게 마음아팠지만

어쩌겠습니까...맛난게 먹으러 온건데;;;



앞으로 가실분들은 메뉴판 보고서 예산을 한번 책정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아마도 다 저 정도에서 비슷할것 같네요.

비가오는 날씨에도 사람들이 엄청 몰려서 

태안 몽산포항의 쭈꾸미축제 주차장에는 차가 꽉 들어차있었습니다.

대부분은 가족단위로 오는 사람이 많았는데  커플도 종종보였습니다.

그리고 그외에는 축제자체를 즐길만한 컨텐츠는 딱히 없었던것 같아요.

노래부를 사람들도 있고 튀김이랑 외플파는 분들, 

그리고 풍선터트리기같은 게임을 하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메인은 아무래도 식도락이라 딱히 눈에 들어오진 않더라구요

차라리 맛나게 주꾸미를 먹고나서 백사장이나 기지포, 

아니면 해수욕장이나 안면도 휴양림으로 나들이가셔도 좋을것 같아요.


살아있는 녀석들이라 사진이 좀 흔들렸네요.

통을 열어놓으면 탈출하려고 마구 움직여서..

태안 몽산포항의 쭈꾸미 축제를 첫날 즐기고온 입장에서는

무조껀 쭈꾸미 샤브샤브 추천입니다.

거의 모든 테이블이 이렇게 먹고 그후에 칼국수 사리를 추가하시더라구요

소주에 맛깔나게 드시는 분들도 많았지만

저는 운전때문에 못마셨습니다....


3인으로 5만냥짜리 중짜 샤브샤브로도 충분하다고 봐요.

칼국수사리도 시켰는데 좀 남겼어요.

만약에 가실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봄에 먹으면 정말 좋은 해산물이죠.

다른 것들은 봄에 영양가가 없다고해도 쭈꾸미만큼은 

제대로 영양가가 물이 오른 상태라고 할만큼

몸에도 좋고 또한 저칼로리라 다이어트에도 좋고

 아미노산과 DHA, 타우린이 풍부해서 피로회복에도 좋은

봄철 보양식입니다~~

식당에가면 그냥 살아있는채로 나와서 뜨거운 육수에 넣어서 

통통하게 익어나오니 따로 손질도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가족이든, 커플이든 여행을 가실거라면 백사장한에 들러서

꽃게 튀김과 새우 튀김도 드시고 몽산포해수욕장에서 산책도 하시면 좋겠죠

이번주는 돌풍과 비의 영향으로 날씨가 좀 별로였지만

보통 날씨라면 어디든 하적하니 힐링되는 여행지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몽산포항에서 먹은 쭈꾸미 샤브샤브가 최고였지만요~~


예산은 펜션에 따라 다르겠지만 2인이든 3인이든 중짜면 충분하니

그리 부담스럽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지나다 보니 이쁜펜션도 많아서 가족단위로 가도 좋고

여자친구랑 남자친구랑 커플로 데이트하러가기에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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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격적인 추석연휴의 시작으로,


많은 분들이 반가운 고향을 향해 내려가실텐데,


뉴스를 보니 고속도로 상황이 말이 아닌것같습니다.


명절이라 일시에 많은분들이 내려가시는터라 경부고속도로든


서해안고속도로든, 영동고속도로든 막히는건 


어쩔수없나봅니다.



문뜩 귀경길에 대한 생각이나서,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서해대교를 타기전에 보이는 


행담도 휴게소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개인적으로 강원도가는길에 들르는 덕평휴게소와


화성휴게소랑 함께 제가 가장 좋아라 하는 휴게소중하나입니다.


일단 깔끔하고 주차장도 넓고,


무어보다 탁트인 시야와 주변으로 보이는 바다의 풍경이 


운전하다 들러 쉬기에 참좋습니다.



평소엔 식사메뉴를 많이 먹는데,


이번엔 떡볶이랑 츄러스, 그리고 사진에 없는 


매콤한 핫바를 먹었습니다.




평소엔 잘안먹게 되더라도,


고속도로를 달리다 화장실도 갈겸,


커피한잔에 기지개도 펼겸 들러서 


꼭 군것질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행담도 휴게소의 화장실가는길에 좌우로 퍼져서 팔고 있는


군것질거리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간만에 츄러스가 땡겨서 먹어봤습니다.


떡볶이는 무난한 편입니다.


가끔 찐감자랑 호두과자도 먹긴하는데,


매콤한게 땡겨서 ㅎㅎㅎ


츄러스는 쪼꼬만거 5개를 컵에 줍니다.


가족이나 친구들 혹은 연인끼리 한번씩 


맛보는 정도면 좋습니다.


저는 설탕을 살짝 털어서 먹긴하는데


달달하니 맛있죠 ㅎㅎ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핫바도 좋습니다 ㅎㅎ


전 특히 매콤한거완전 강추합니다~


소스는 적당히 살짝 바르고나서 먹는 식감이


좋죠~~



그리고 차로가져가기보다 야외 테이블이나,


실내테이블에서 먹으면서 운전의 피로를 푸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행담도 휴게소는 상당히 큰편이라 다양한 


커피 브랜드들이 입점해있어 커피도 골라먹는 


재미가 있죠 ~~



여튼 귀성길 귀경길 모두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도착하셔서 


반가운 가족들과 친척들을 만나서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차도막히고 장거리를 운전하는 만큼,


종종 휴게소에 들러서 피로도 꼭 풀고 안전운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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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여행중 대하구이를 위한


대하를 사러 들른 백사장항,


예전에 들렀을때는 회만 포장하고 말았는데,


이번엔 느긋하게 커피한잔하면서 


백사장항의 명물이 된 꽃게다리를 바라보며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었지요.


꽃게 다리가 생기고 나서 조금 달라진게 있다면


작년에 비해서 사진찍으러 오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간월도야 워낙에 사진작가분들이 많이들 오셔서


각도잡고 사진찍는 포인트긴한데,


백사장항의 노을과 꽃게다리의 야경때문인지


좋아보이는 카메라를 들고오신분들도 


꽤 보이네요~~


그래서 저도 사진하나 이쁘게 찍어보려 노력했는데


뭔가 어설픈듯...


요번에 나오는 아이폰6s는 카메라 화소랑 기능이 


좀더 좋아진다는것 같던데 ㅋㅋ


쓰고있는 아이폰 5s를 후딱 아이폰6s로 로즈골드로 


바꾸고싶네요 ㅋㅋ



여튼 태안 백사장항의 꽃게다리 앞에는 


버스를 개조해서 커피랑 아이스크림을 파는


조그만 카페가 있습니다.


다만 카드가 안된다는...


여행다닐땐 미리 은행에서 현찰을 뽑아다니긴하지만


은근 불편하긴하더라구요.


버스카페는 가족 단위로 와서 커피한잔하고 가시는


분들도 있었고 연인도 있었던것 같은데


아무래도 버스가 베이스다 보니 조금 좁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카페도 있구요


거기는 강아지가 귀엽습니다 ㅋㅋ


다행이도 흐리던 날씨가 살짝 좋아진듯해서 


돌아다니기 편했고,


특히나 이런곳은 여자친구 혹은 연인들이 와서


조용하게 산책하다 커피한잔면서


돌아가는길에 대하나 회를 포장해가기 좋은것 같네요~


가을 여행이라 그런지 먹기만하고 쉬기만 한것


같기도 한데,


살다보면 이런 느긋한 여유가 삶의 힐링이되는것


같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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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항과 간월도 등을 돌아다니면서


태안의 대하 가격도 조사하고, 


백사장항의 꽃게다리를 보면서 


아메리카노도 한잔하고 이제


숙소인 태안서초휴양소로 복귀해서


본격적으로 대하구이를 즐기려고합니다~~



토치는 한 일년만에 꺼내보는듯,


캠핑을 갈일이 거의없다보니 어딘가 쳐박아


두고 살았는데 드디어 한번 켜보네요~


바베큐장은 태안서초휴양소 데스크에 말하면


2시간 기준으로 5천원에 이용가능합니다.


자리는 넉넉한 편이이라 크게 불편할건 없습니다.


오랫만에 불을 피우려니 장갑을 깜빡해서 ㅠ.ㅠ


숯불에서 불씨가 튈면 따가워요...


뭐 거친 남자손이긴하지만;;;


그래도 안전을 위해서는 꼭 장갑을 잊지마세요 ...



석쇄는 2개를 구입했습니다.


숯도 큰거 하나보다는 작은거2개와 번개탄 하나를 구매해서


작년처럼 남겨서 버리는일이 없도록 


알뜰살뜰하게 구매했습니다.


참고로 집게는 태안서초휴양소 방에 비치되어있는것을


쓰시거나 인원이 많고 구울 대하나 소고기,


삼겹살, 버섯 등등 식재료가 많다면


하나정도 구매하셔서 쓰면 편리합니다.



일단 방에서 황금보리를 넣고 밥을 지어왔고,


깻잎과 팽이버섯 송이버섯은 굽기 좋게


손질해서 왔습니다.


대하는 구매해서 따로 씻지않고,


백사장항에서 준 대하포장 박스 그대로 와서 


뜯었습니다.


그리고 오는길에 몽산포 입구의 농협에서 소고기 등심과


서산 이마트에서 사온 삼겹살 한팩을 열심히 구웠고,


밥과 술, 그리고 대하구이와 소고기를 


남들 먹으라고 열심히 구웠죠..


물론 굽는 사람만 바쁜... 특히나 소고기를 먼저 구웠는데


굽는 족족 사라지는데;;;


몇점 먹어보지도 못하고 사라진듯..ㅜ.ㅜ




백사장항에서 사온 태안 자연산 대하입니다.


맨위에 있는건만 서비스로 몇개 준 중하 사이즈이 새우구요


나머지는 다 큼지막한 대하입니다.


제가 산건 크기가 큰덕에 가격은 키로에 5만원이었습니다.


사이즈에 따라서 백사장항에서 대하 가격은 3~5만원정도합니다.


살아있는건 양식이고 크기가 작아서 그것도 한 3정도에 


가격이 형성되어있었습니다.



백사장항은 예전과 다르게 꽃게 다리기 생기면서


보다 볼거리가 풍성해졌고,


또한 꽃게도 팔고, 유명한 가을전어도 팔고,


조개랑 해산물들이 많습니다.


물론 왕창 사오고 싶었지만


다먹을 자신도... 가벼운 지갑사정도;;



그리고 저번 포스팅에도 말씀드렸듯, 


아무래도 관광지 물가는 착할수없기 때문에


태안 시내의 수산시장을 틀려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전 거기서 작년에 4.3에 비슷한 사이즈 1kg을 업어왔었죠



횡성한우가 유명하듯,


비슷한 이름의 홍성한우도 유명하죠~~


원래는 이마트에서 호주산이나 칠레산 소고기나 왕창 사올까 했는데


모처럼 여럿이 놀러왔는데


좋은거 먹자며 돌아다녔는데,


원뿔같은 경우에도 직판장이라곤하지만 가격이 


좀 센것 같아서 농협에서 사기로 했는데


충분히 만족스럽고 맛있었습니다~~


윤기도 좔좔 맛도 좋고 식감도 좋고 


역시 소고기는 한우죠!!ㅋㅋ




한우는 몽산포쪽 농협에서 한팩에 2만원정도에


구입했습니다.


대하구이도 해야하고, 삽겹살도 한 근반정도 있고


소고기도 있던터라


아쉽게도 조개구이용 조개는 사진 않았는데


고게조금 아쉽네요 ㅎㅎ


가을엔 역시 먹거리 풍부한 서해안여행이 


편한것 같습니다.


각에도 그리 멀지않아 부담스럽지도않고


늘 태안여행에 함께하는 태안서초휴양소도 만족스럽구요~


동작구휴양소가 안면도에 있다던데,


다음엔 거기도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시설은 비슷비슷할것 같은데 늘 한곳만이용하면


익수해서 좋긴한데 주변에 볼거리를 다봐버려서


갈데가없어영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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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빗속을 뚫고 달려서 도착한 태안서초휴양소에서


한잔하고 오늘 점심때까지 늘어지게 


게으름을 피우다가 브런치도 아닌,


아침 겸 점심으로 호텔식 에그 스크램블에 도전도 해보고ㅋㅋ


본격적인 먹방을 위해서 대하가격 조사차 백사장항과


 간월도에에 들렀습니다.



오늘도 태안의 하늘은 역시 흐릿하네요.


하지만 덥지 않고 대하구이 해먹기엔 딱 좋은 날씨인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작년엔 태안 시내에 있는 어시장에서 


대하 1kg에 가격 4.3만에 사와서 


둘이 먹었었는데 충분했었던 기억이~



올해는 간월도랑 백사장항에 들러서 대하의 가격 및


시장조사를 해봤는데


간월도는 대하가 아니라 중하같은 느낌이고,


주로 전어쪽이 더 활발할것 같습니다.



간월도 뒤쪽으로 늘어져있는 횟집등에서는 버스대절해서


오신 관광객분들이 전어를 많이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역시 가을 전어가 맛이 참 좋은가봅니다~

 



여튼 간월도를 지나서 대하가격을 보러 백사장항에 왔습니다.


눈에 띄는건 확성기로 호객행위를 하는 두 가게 정도?ㅎㅎ


일단 1개에 천원짜리 대하튀김 하나씩 사들고 


먹으면서 둘러보았습니다.



크기는 그냥 중하 새우튀김 ㅋㅋ


아이들 데리고 가시는 분들은 기분삼아 


한번쯤 먹볼만한것 같아요



그냥 새우튀김이랑 다를 바는 없습니다 ㅋㅋㅋ


꽃게튀김도 있는데 이건 왜 튀기기는지 잘모르겠네요


게등껍데기도 먹으라는건가...


여튼 알이 잘은 그냥 중하급 은 1kg에 가격이 3만원이더라구요


마리수는 한 30마리정도라던데


먹어본사람은 아니다고 그정도 크기는 


이마트에서도 널려있기에 ...




가격이 좀 비싸긴한데 키로에 5만원 짜리,


한 17~18마리 정도되는 치약사이의 대하를 구매하기로 결정!!


서비스로 큰거 하나랑 작은거 한개 주더라구요


아직 태안의 대하축제가 시작되지 않아서인지


가격은 뭐 그닥...



소고기도 사먹을 생각인데 이거뭐 지갑이ㅋㅋㅋ


개인적으로는 태안 시내에 있는


수산시장에 들러서 사보시는것도 나름 다량 구매하실분들에겐


조금 싸지 않을까 싶네요.


작년에 방문했을때 오늘 구매한것과 같은 사이즈의 


큼지막한놈들의 가격은 1kg에 4.3이었습니다.



그리고 백사장항에서 회포장은 


 한번 뒤통수를 맞은적이 있었는데


그냥 그때 운이 없었던거지


다른 횟집들은 그렇지 않을것같습니다.


그리고 조개구이 해드시려먼 조개도 


포장해가시기도 좋을것 같네요~



서천에는 꽃게가 좀 풀리는것 같던데,


특별히 꽃게는 요리할수있는 인재도 없어서


그냥 패스하고 대하만 사가지고 왔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한우직판장에 들른것도 


한번 이야기하겠지만..


역시 관광지다보니 그냥 소고기같은건


미리 준비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주말을 껴서와서 그런지 


늘 한가하더니 북적북적 주차장도 거의 꽉 


차있더라구요


그리고 판매하는 사람왈!


자연산 대하는 살아있을수가 없다고


살아있는건 양식이라고 


양심없이 파는 사람들한테 속지말라고 조언아닌 


조언도 해주시더라구요~




한박스 구매해온 대하사진~


사이즈가 사진상으로는 나타나지 않는것 같은데


큼지막합니다 ㅎㅎㅎ


이제 굽기만하면 되는것!!


작년에 태안서초휴양소에 와서 


대하가격이 착하진 않지만


제대로된 대하구이를 한번 맛보고나니 


가을만되면 찾아올것 같습니다.


이런맛에 서해안의 태안으로 여행오는 거겠죠~


태안서초휴양소의 바베큐장 시설은 평범합니다.


준비해가지시 않는다면 프론트에서도 구매할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저는 근처 농협에서 숯과 번개탄하나 그리고


석쇠 중 사이즈 2개로 소고기와 대하를 나눠서 구우려고


준비했습니다.


아래사진이 서초휴양소의 바베큐장인데 이용료는


2시간 기준으로 5천원이에요


원래는 사람이 많았는데 느지막히 생각나서 찍었더니


텅비어 보이네요.


아무래도 아이들 데리고 오신 분들이많고


나이대가 높으신분들 등


주로 가족단위로 많이 왔고


가을이라고해도 모기향을 필수입니다.


먼저 다 드시고 들어가시려고하시는 할머니 한분이


모기많다고 쓰던 모기향을 주셨는데


참 감사했습니다^^



2010년도 쯤에 안면도에 갔을때는 


아에 펜션에다 말해놓으면 대하를구해주기도했었는데


생각해보는 그건 요번에 사먹던것보다는 좀 작았던것


같은 기억이 나네요.


가격은 가물가물...



안면도펜션이야 차없이 가도 쏠쏠한만큼


대학생들이나 친구들끼리 놀러가기에 편할것 같기도합니다.


태안서초휴양소는 차없이 가기에는 조금 불편한지라;;


물론 태안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택시나 버스를 타고 들어올수도 있습니다만,


근처 농협이나 관광지, 백사장항 같은 어시장에 


가기에는 불편하기에;;



여튼 어느덧 가을입니다.


가을 전어와 대하, 그리고 조개구이등 다채로운 먹거리가


있는 서해안에도 한번 들러보시는것도 


가을을 즐기는 한 방법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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