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덥긴해도,
아직은 그늘에 있으면 시원한게~
기분은 좋습니다.
일주일 바쁘게 살고,
주말에 이렇게 등나무 아래서 커피한잔하면
핸드폰도 만지작 거리는게 나름의 삶의 여유가 아닐까
생각이드는 하루네요
우리에게 휴식과 힐링이 필요한 이류라는 거창한
포스팅 제목의 답은 간단하지 않을까요??
우리는 사람이기 때문아닐까요?
사람이기 때문에 회사에서 사람에 치이고 일에 치여도
또 주말 푹쉬고, 맛있는 식사를 통해서 힐링도하고,
누구는 주말을 맞이해서 나들이를 가고,
또 다른 누구는 코엑스로 쇼핑을 가기도하고,
또 누군가는 금까기같은 짧은 해외여행을 준비하기도 하잖아요.
휴식과 힐링이 꼭 집에서 먹고 자고 하는것 만은 아닐테니까요
물론 집이 최고긴하지만 말이죠 ㅋㅋㅋㅋ
삶의 활력소라는 측면에서는
신나는 취미활동을 할수도 있고
친구들과 만나서 아침까지 술마시면서 나름의 힐링 아닌 힐링을
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하지만 그 방법이 무엇이든,
하고나면 또 힘이 나는거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 다른생각을 할수도 있구요~~
여튼 저는 동네 등나무아래서 이렇게 앉아서
전화통화도 하고,
이생각 저생각하면서 한 2,30분 앉아 있으면
기분이 쫗아집니다~
그러면 또 공부를 하든,
뭔가를 하든 기분좋게 시작하는거죠~
보통은 편의점에서 얼음과 함께 파는 액상커피를 즐겨마시는데,
오늘은 어찌된게 GS25의 액상 아이스아메리카노의
얼음이 다떨어졌다네요 ㅋㅋ
날이 더워서 그런지 편의점 커피도 엄청팔리는듯 싶네요
하기야 가격도 천원 아니면 1500원정도니
카페서 먹는 아메리카노 보다야 저렴하고 편리하죠~
여튼 세븐일레븐에서 자르뎅 아이스아메리카노 무설탕으로다가 ㅋㅋ
근데 GS25편의점의 아메리카노 컵이랑은 사이즈가 다르네요
세븐일레븐 얼음커피의 컵이 더 사이즈가 큰듯ㅋㅋㅋ
여튼 중요한건 쉬고 또 힘을내서 무언가를 한다는것,
날이 덥더라도 이런 소소한 휴식공간이
나름 저에겐 또 힐링 되는것 같습니다~
어릴땐 무조건 나가놀고
친구들만나고 여행다니고
막 싸돌아다니는게 다인줄 알았는데,
요즘은 카페든,
등나무든 차분하게 앉아서 커피한잔 하는게
즐거워졌습니다.
또 주말은 가고 월요일은 도래하겠지만
여름가면 가을 오듯,
더 좋은 시간으로 수렴해 간다고 생각하면서 오늘하루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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