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에 책이 많아 정리도할겸,


풍문으로만 듣던 알라딘 중고서점에 


책파는 방법에대해


찾아보고서 저도 실행해봤습니다~~~



일단 결론은 개이득!!


총 23권의 도서를 팔아서 67,400을 받았습니다 ㅎㅎ



원래 책읽기를 좋아하고,


무라카미하루키나 오쿠다히데오등


몇몇 작가의 작품을 좋아라해서


보통 나오자 마자 사는 편인데,


이도 한권두권 모이다 보니 책장이 남아나질 않네요,


그래도 전공서적이랑 애정이 가는 몇 권은


당연히 빼두고,



미리 집에 있는 책중에 팔만한걸 걸러내고


그중에서 알라딘 중고서점 사이트에서


제목검색으로 매인되는 책들을 골라내었습니다.



문제집류는 잘 안사는것 같던데 


JPT급소포인드랑 해커스 Opic스타트는 산다길래


낼롬 집어 넣었고,


나머지는 대부분이 소설책이랑 자기계발서입니다.


예전에 추천받아서 세스고딘의 린치핀도 


아쉽지만 다시 읽을것 같진 않아서 포함!!




그외에 편지나 숙명, 가나코와 나오미등 일본소설과


인문학 책인 위대한연설,


그리고 왜있는진 모르겠지만 연애본능 도 ㅋㅋㅋ


연애본능은 가격이 좀 되더라구요~~



한때 심취했던 심리학 관련 도서인, 


5분의 기적 EFT, 마음을 움직이는 최면 커뮤니케이션,


콜드리딩, 그리고 지금은 구하기 힘들다는 미스터리메서드~~



그외 블로그 관련 서적과 주식관련 서적,


등등..


무라카미 하루키의 해변의 카프카는 교보문고 한정판이라,


교보문고 마크가 붙어있어서 매입을 안해주었고,


워렌버핏의 주식말고 기업을 사라는


앞 표지에 약간 젖은 흔적이 있어서 안되더라구요



워렌버팃의 책은 팔까말까 고민한책이었는데


그냥 다시 책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여튼 중요한건 알라딘 중고서점에 판매하는 방법이겠죠!!!



1.미리 사이트에서 매입가능도서인지 책 제목으로 검색을한다!!


2.검색을 통해서 매입되는 책들을 모아서 가까운 알라딘 중고서점에 간다!!


3.도착후 입구에서 번호표를 뽑는다!!


4.핸드폰으로 본인인증을하고 혹은 있다면 패스~


5.직원분에게 상태를 점검받고 판매를 한다.


6.권수, 가격 등등을 모니터로 보고 확인후 판매금액을 받고 

  기분 좋게 나온다!!



아주 간단하죠~~~



대기표를 뽑고 기다리다보니


아이들을 위한 동화나 전집등을 파시는 분도있고,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매입되는 책을 확인하지 않고


그냥 집에 있는 책을 다가져오셨는지 


반은 다시 가지고 가시는 분도 있었네요.



여튼 중고책을 파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미리 사이트에서 도서제목으로 가격과 매입 여부를


확인해보고 가져가시는게 좋겠습니다~~



덕분에 저의 책장은 새로운공간이 생겼고


또 새로운 베스트셀러와 좋아하는 작가들의 책으로


채워지겠네요~~



무라카미하루키의 1q84는 아까워서 소장하고있는데


1q84 4권은 언제쯤 나오려는지,


그리고 나오자마자 산 미움받을 용기는 하직 반밖에 못읽고있습니다.



소설이었다면 커피한잔 타놓고 당일날 읽어버렸을텐데;;;




여튼 여기까지 알라딘중고서점에서 중고책 파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집에 딱히 읽진않고 자리를 차지하는 책들이 있다면


저렴한 가격이지만 파셔서 용돈도 벌고,


누군가 그 책을 필요로하는 분에게 가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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