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늦은 여름휴가를 빙자해  가을맞이 서해안 여행을 감행했습니다~


베이스캠프는 서초구청에서 운영하는 태안서초휴양소!!


역시 나이가 드니 ;; 


한적하게 조용한데서 쉬는게 최고더라구요 ㅋ


작년만해도 대충 맥주랑 안주거리, 그리고 삼겹살정도 사가서


태안서초휴양소의 바베큐장에서 구워먹고 그냥 시체놀이 하다오곤했는데,



이미 지난포스팅에서 태안서초휴양소의 다양한 시설들에 대해 포스팅한바 있었죠~


2015/07/08 - [국내여행] - 태안여행 숙소인 태안서초휴양소의 모든것!!!



작년과의 시설부분에서의 차이점은  노래방이 사라졌습니다...ㅠ.ㅠ 




여튼 서울에서 태안으로 가는길에 서산IC를 지나다서 태안방향으로 가는 입구쯤에 이마트가 하나있습니다.


주로 요리 재료와 물이랑, 마실것 안주 등등 여행에서 먹고 마실것들을 주로 서산 이마트에서 구입합니다.


간단하게 푸드코트도 있어서 출출하면 한끼 먹고 가기도 편해서 ^^;; 




여튼 오랫만에 소고기도 좀사서 소주안주 삼아서 몇점 집어먹고


국물이 필요할것 같아서 홍합탕을 끓이려고 홍합도 한팩 사고 청양고추랑 


후추 그리고 대하구이를 위한 천일염 1kg짜리 한팩 등 이것저것 구매해서 태안으로 달려갔습니다.




비도 세차게 내리고 차도막힌덕분에 느지막히 도착해서 후다닥 먹을 준비를..


집에서 황금보리와 쌀등도 챙긴데다.


여지껏 살면서 조미료를 사서 여행을 간적이 없었지만 후추랑 버섯이랑 다시마랑;;;


역시 여럿가면 먹을게 풍부해지는건지 ㅋㅋㅋㅋ



소새지도 1+1하는 걸로다가 사서 칼집좀 내고 ㅎㅎ


요즘 TV에서 요리방송이 많아서인지.. 아니면 백종원씨 덕분인지;;


다들 요리욕심이;;ㅋㅋㅋㅋㅋㅋ



여튼 첫날은 비도오는 밤에 도착한지라 바베큐장엔 천장이 있지만 춥고 힘들것 같아서간단하게 저녁겸 술안주로 간단히 먹고 


내일 백사장항에가서 대하구이용 대하를 구입해서 태안서초휴양소의 바베큐장에서 신나게 먹을예정입니다.




서해안의 태안여행은 거의 매년 한두번씩은 오게 되는터라 딱히 더이상 관광보다는 


쉬고 싶어서 오는게 목적이다보니 잘먹고 잘놀다 가자라는 마인드로 먹방여행이 될것 같네요~


다음 포스팅은 서해안 대하축제 기간은 아니지만 백사장항의 대하 가격등에대해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가을엔 역시 대하구이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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