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베이 여행 2일차 일정은,


타이베이 기차역에서 점심을 먹고, 


핑시선을 타고서 스펀과 지우펀을 들르는 일정입니다.


그리고 나서 시간이 되면 스린 야시장과 대관람차까지 타려고 했는데,


그건 좀 욕심이었던것 같습니다.


우선 타이베이역에서 핑시선을 타고 스펀에 가는 방법부터 살펴볼게요~~


저는 1호선라인인 원후신엔라인에 호텔이 있어서,


중샤오푸싱역에서


파란색 라인인 반난시엔 라인을 갈아타서 타이베이 처짠역


즉 타이베이역에서 내렸습니다.


점심을 타이베이 기차역에서 해결하기로했기때문에,


청핀짠 치엔티엔에서 카츠돈이랑 돈부리와 함께 스시를 먹었습니다. ㅋㅋ


이게 영어로는  Eslite taipei station store죠 ㅋ



여튼 카츠돈이랑 스시랑 잘먹고나서 핑시선을 타러 갔습니다.


대만 타이베이 근교의 핑시선은


석탄을 수송하기위해 만들어졌다가 쇠락하면서


관광용 기차로 사용되는 기차입니다.


속도도 그리 빠르진 않은데,


여행자입장으로서는 고즈넉하고 천천히 시간의 가지고


여러 생각을 할수 있는 기차입니다.


그리고 대만 타이베이로 자유여행오신분들이 거의 대부분 한번씩 타보는


기차이기도 하지요.



일단 대만 타이베이역에서 핑시선을 타려면,


TRA라고 써져있는 방향으로가서 기차를 타고


루이팡역으로가서 핑시선으로 갈아타야합니다.


제가 가져간 디스이즈타이베이는 이부분이 조금 부족해서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통해서 편히 다녀왔습니다.


참 감사한일이죠!


꼭 송산 공항에서 핸드폰 3g 무제한 유심칩 신청해서 


편하게 검색하면서 다니세요.


전 5일에 300대만 달러짜리로 넣고 다녔는데


아주 유용했습니다.


생각보다 검색하면서 찾아볼게 많습니다.


 


위의 사진은 크게 신경쓰지마시고,


마약에 스펀이나 지우펀을 가기위해 타이베이역에 도착해서


TRA까지 찾았는데 어디로가야할지 모른다면 그냥 역무원한테


루이팡이라고 물어보면 바로 알려줍니다.


TRA기차는 예매하면 급행으로 탈수 있지만,


이지카드가 있다면 10분정도 더 투자해서 


10분정도 느리게 가더라도,


TRA에서 이지카드로 타고 가면 편리합니다.


TRA에서 루이팡에 가려면 4B라인에서 타야하구요


번호는 4198번이었나,


여튼 급행이랑 헷갈리지 않게 역무원에게 난 이지카드를 가지고있고


루이팡에 가곳ㅍ다고하면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영어가 안된다면 걍 이지카드 들이밀고 루이팡해도 알려줍니다 ㅎㅎ


그리고 기차는 MRT와 다르게 뭘먹어도 갠찮습니다;;;


여튼 루이팡까지 시간은 한 시간가량 걸리고 비용은 60 몇원이었던것 같은데


기억은 잘 안나네요


이지카드를 넉넉하게 충전해 놓으시면 안심입니다.


루이팡역에 도착하면  따로 핑시선1일권이나 혹은 구간권 구매하실거 아니면


이지카드로도 가능합니다.


전 스펀만 갔다가 다시 루이팡으로와서 지우펀을 갈계획이라


따로 핑시선 티켓을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이점은 여행가시는 분들꼐서 참고하시면서 선택하시면되요.


특히나 저는 따로 티켓을 끊을생각이 없었기에 루이팡역에서 내려서 


핑시선 방향으로 넘어가서 그냥 탔습니다.


이지카드를 찍는건 스펀가서 찍으면 됩니다.


환승개념이라서요 ~






여튼 이래저래 찾고찾아서 도착한 대만의 풍등의 천국


스펀입니다.


영어로는 shifen, 한문으로는 10분...


내리시면 저기 사람들 많이 있는데 보이시는 곳에 카드 대는 곳이 있습니다.


거기다 내리고 나서 찍으면 비용경재는 완료!!!


이렇게 스펀을 도착했더니 주변에 스펀 대폭포가 있다곤 하는데


시간도 시간이고 오바이하나 빌릴까 하다 그냥 내비뒀습니다.


물이 많아야 볼만한게 폭포인데 그닥 안땡기더라구요~~


그리고 스편의 꽃은 역시 풍등 날리기지요~


보통 150원이고 4색이 들어가면한 200원합니다.


어느 여행오신 가족분들이 멋진 풍등을 날리시면서 사진찍고 계시길래 저도 한컷~~


핑시선의 종착역은 우리에게 그시절 우리가 사랑했떤 소녀라는,


대만 영화의 배경으로도 잘 알려진 곳이죠.


영화에 감명 받으셨다면 한번쯤 가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스펀 자체에 충분히 만족한터라 영화는 인상깊게 보았지만


시간간 거기까지는 가지 않고 다시 루이팡이로 돌아왔습니다.


특히 스펀에는 가용엄마네 풍등가게가 있는데,


한국인이 운영하시느네다 친절하시고 사진 및 동영상 촬영도 해주십니다.


물론 다른 대만사람들이하는 풍등가게도 그정도 서비스는 해주지만,


가용엄마네는 일단 넓어서 풍등에 붓으로 글씨쓰기도 편하고,


2층에 화장실도 있어서 급하실때 사용하기도 좋고 


무엇보다 같은가격이면 말도 통하고 친절하신 한국사람 풍등하나 더 팔아주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풍등외에도 택시비나 가는법 기차시간 등등 물어보시면 다알려주십니다.


가용엄마네 풍등가게 저는 대만족이었습니다.


기차시간이 얼마 안남았을때 풍등에 글씨가 다 말라서


초스피드로 준비해주시던 가용엄마네 여사장님께 완전 감사했어요~~


여튼 핑시선 라인은 왔다갔다하는게 노선이 하나라 쉽지만,


타이베이 기차역에서 루이팡까지 가는 방법과 스펀가는 방법은 한국에서든,


현지에서든 자세히 알고 가시면 편합니다.





관련 정보

저의 대만 타이베이 자유여행의 4박5일 일정중 1일은 타이베이 역과 시먼딩입니다.


한국 김포공항에서 11시출발해서 도착하고,


호텔에 체크인하고 짐풀고 하니 오후는금방지나갔어요,


택시비가 저렴합니다.


특히나 송산공항과 제가 묵었던 호텔은 지하철 원후시엔 라인으로 


한정거장인 중산국중(쭝샨쿼쭝)역에 있습니다.


forever inn이라는 곳인데,


위치가 좋아요.




여튼 송산공항에서 택시를 탔습니다.


입국심사대를 통과하고나서 나오면 택시가 줄을 서있습니다.


아무거나 잡아타고 호텔위치는 이미 구글맵으로 찾아서 


캡쳐해놓은 사진을 보여드립니다.


참고로 대만 택시기사님들은 영어가 약하기도하고,


차라리 중국어나 지도로 보여주는게 편합니다.


택시비용은 80원이었습니다.


한정거장이다보니 거의 거져온듯,...


강남에서 김포가는데 22000원쯤 나왔는데 ㅋㅋㅋ


완전 행복합니다.

여튼 호텔에 도착해서 짐도 풀고,


옷도갈아입고 편한 신발로 변신!!!


그리고나서 이제 밥도 먹을겸 타이베이 역으로 가보려고


중산국중역에있는 이지카드 기계로 발급받았습니다.


카드는 보증금 개념으로 100원으로 구입가능하고,


돈을 충전해야합니다.


저 머신만 찾으면 발급 절차는 상당히 간단합니다.


그리고 영어가 지원이 되기 때문에 충전이나 뭐 이런것도 사실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대만의 MRT는 기차 길이가 그렇게 길지 않고,


노약자석이 잘 되어있습니다.


아시아권 국가다 보니 유교의 영향인지 대부분의 


노약자석은 다 비어있습니다.


서서가도 앉지 않아요.


그리고 지하철비용은 상당히 저렴합니다.


특히, 또 주의해야할것은 대만의 MRT 및 지하철에서는 


물이나 껌, 뭐든 음식물 섭취가 불가능합니다.


하면 불법이에요~~


물마시는 사람본적은있는데 반대편 할머니가 엄청 노려보더라구요 ㅋㅋㅋㅋ




대만 타이베이의 지하철 역입니다.


지하철 노선도 하나면 충분히 돌아다니는데 지장이없습니다.


금방 적응할수있고


노선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금방보면 딱 알겠더라구요~


다만 역이름이 중국어로 되어있어서 눈에 익는데 시간이 걸리긴합니다.


물론 영어로도 다 표기됭 있구요


대만 타이베이 여행에서 지하철이나 MRT로 스트레스 받으실일은 없을것 같아요 ㅎㅎ


처음 간곳은 타이베이 역의 타이베이 시티몰의 푸드코트였습니다.


지나가다 보니 한식도 판매하고 있네요


타이베이역은 나중에 설명드리겠지만,


지우펀과 스펀에 가기위한 핑시선을 타기위해 방문하려고 했지만,


시먼딩가는길에 시간이 저녁때고,


배고파서 가는김에 들러서 밥먹으려고 들렀습니다.


반난시엔과 단수이 신이시엔역이 만나는 역이라서 출구가 많습니다.


잘못하면 길을 헷갈리실수도 있으니


타이베이 가이드북 지도를 참고하셔서 필요한곳을 찾아가시면 편할것 같습니다.


특히 이곳엔 맛난 음식으로 점철되있는 청핀짠치엔띠엔이라는 푸드코트가 있습니다.


나중에 들리긴했지만 이쪽에 있는 일본 식당이 있는데, 


가츠돈이랑 모듬스시가 끝내줍니다 ㅎㅎ



여튼 제가 간곳은 타이베이 시티몰이라는 근처의 쇼핑몰겸 푸드코트가 있는


건물의 푸드코트였는데,


타이베이에 오자마자 한식은 좀 그렇것같고,


함부로 도전하기엔 사진만 보고 고르기엔 중화권음식에 대해 정보가 부족하다보니


만만한 오므라이스랑 스테이크 셋트를 시켰는데 ㅋㅋㅋ


완전...스테이크는 맛있었어요 


다만 오므라이스가 상식을 초월하는 이상한 맛이라 ㅋㅋㅋㅋ


대만 타이베이 자유여행에서 가장 잊지못할 


맛이었습니다..


혹시나 처음에 식당에서 음식고르기 어려우시면


차라리 한국에서 익숙한 돈카츠나 


카츠돈 같은 메뉴를 시켜보세요.


맛이 다 살짝 다르긴한데 오므라이스보다는 200만배는 더 맛있어요 ㅎㅎ

타이베이 역에서 지상으로 나오면 여러 유명 호텔과 쇼핑몰들이 있습니다.


특히나 게임 광고가 많이 보이는데,


아마 대만이 일본을 좋아하는만큼 일본 문화를 많이 


수용했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ㅎㅎㅎ



맛은 상당히 먹기 뭣한 메뉴였지만,


그래도 스테이크와 야채는 꾸역꾸역 먹고 힘내서 도착한 시먼딩!!!


책에는 대만의 명동이라는데,


약간 번잡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동네입니다.


명동에서 볼수있는 대부분의 화장품 브랜드는 다볼수 있어요.


그리고 이민호 입간판이 많이 보여요..


영화관도 있고 호텔도 있고 


뭐 다양한 상점과 노점들이 많이 있긴한데


딱히 임팩트는 없었습니다.


대만 타이베이에 짧게 여행가시는 분들은 


그냥 제끼셔도 됩니다.



무슨음식인지는 모르겠는데 길거리음식중에


음식물 쓰레기냄새가 나는게 있는데,


그건좀 역하더라구요.


제가 깔끔떠는 성격은 아닌데 ㅎㅎㅎ


문화충격은 그런걸까요?ㅎㅎ


차없는 거리같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대만의 신호등은 대기시간도 나오고,


건너는 시간도 넉넉해서 참 좋은것 같아요


질서정연한 모습이 정말 좋아보였습니다!!


대체로 깔끔한데 쓰레기통 마다 흡연가능하게 재털이가 달려있어서


흡연하시는 분들은 정말 편하게 타이베이 여행은 정말 편하실것같아요 ㅎㅎ


현지인들은 아무데서나 담배를 피우긴하는데


전 그렇게 까진 하고싶지 않고 


사람없는 구석에서나...ㅋㅋㅋ



여행가기전에 찾아둔 맛난다는 밀크티 파는 가게!!


목마르기도하고 해서 대만 밀크티 한잔 들고 다녔습니다 ㅎ


엄청싸요 ㅎㅎ


제가 메뉴판을 완전하게 읽을수가 없긴했는데


영어로 표기된걸 바탕으로 골랐는데


성공했습니다.


가격은 35~50정도로 아주 저렴합니다 ㅎㅎㅎㅎ




한바퀴 쭉 돌고 다시 시먼딩역앞으로 오니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한쪽구석에는 도를 닦는 분들인지 파룬궁인지 알수 없는 


분들도 계시고 노래부르는 사람도 있고,


시먼딩(시먼띵-서문정)은 크게 추천하진 않지만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 들러보실만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기간이 짧거나 경유중에 들리신거면 걍 제끼세요 ㅎㅎㅎ


돌아오는 길의 반난시엔 라인의 정류장입니다.


대만 타이베이는 아직 노티카가 유행인듯 큰 광고판이 있네요.


첫느낌은 정말 단정하고 질서정연한 대만의 모습이었습니다.


대만여행의 첫날은 사실  크게 뭘 한건 없었어요


대만 타이베이여행의 필수품인 유스 트레블카드랑,


핸드폰 무제한 3g 데이터 유심 카드랑 이것저것하다보니


송산공항에서 시간도 많이 보냈고


체크인 하고 일저래하다보니 피곤하기도 해서 일찍 들어왔습니다.


여행 첫날의 비용은


유심비 5일치 300원


밥값 한 200원


그리고 이지카드 발급 100원


충전 200원


밀크티 35원


택시비 80원


맥주겸 편의점에서 쓴게 한 300원


1인기준이니까 한 1200 대만달러정도였습니다.


생각보다 대부분 모든게 저렴해서


하루에 한 8만원 정도 예상했는데;;


돈이 남더라구요;;


여튼 첫날이라 많은곳을 돌아보지 못했지만 첫느낌은 좋습니다.


내일부터가 강행군이죠 ㅎㅎ



관련 정보

즐거웠던 4박5일간의 대만 타이베이 자유여행을 마치고 


오늘 귀국했네요.


캐리어하나와 배낭하나로 즐겼던 대만의 타이베이 여행!!


우선 환전은 가기전에 명동의 사설 환전소인 대사관 옆 환전소에서


20000 TWD, 대만달러로 환전했었고,


(환률은 35.1로 했습니다)


비행기는 티웨이항공에서 해결했습니다.


다른 땡처리 항공권 사이트말고 그냥 티웨이 항공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특가로 나온 30만원짜리


김포공항~대만 송산공항의 티켓을 예매해서 타고 갔습니다.



오랫만에 방문한 김포공항을 방문했습니다.


공항까지는 강남역에서 택시타고 가니 22000원 조금 안나왔습니다.


오전 9시 넘어서 택시를 타서 그런지 막히지도 않았고,


시간도 김포공항까지 금방 가더라구요.


김포공항 면세점에서는 담배 2보루만 구매했습니다.


아직은 다행이 면세점 담배가 가격은 18 USD로 저렴하더라구요 :)


제가산건 보헴 모히또입니다.



그리고 티웨이 항공의 오전비행기로 대만 송산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대만 타이베이로 여행하실분들이 있으면


인천공항보다는 김포~송산 노선으로 타이베이여행가시는게


타이베이 시내로 진입하는 거리나 시간, 그리고 비용까지


훨씬 더 나은것 같습니다 ㅎㅎ


티웨이 항공은 저가항공이다보니 


기내식이 간단합니다.


뭐 공항 식당에서 아침겸 점심을 먹은상태라


요거트와 삼각김밥만 조금 먹고 말았습니다만,


눈떠 보니 공항에 도착했네요~



분명히 대만 송산공항에 도착했는데,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한글...


여행을 온건 맞는지 ㅎㅎㅎ


비행기에서 천천히 내리시는 스타일이시라면,


입국심사대로가다가 나오는 에스컬레이터 앞의


의자를 이용하세요~~


어짜피 줄서야된다면 서서 힘들게 서서 계실바에는


느긋하게 앉아있다 사람좀 빠진것 같으면 


그때 대만 입국 심사대로 가시는게 좀 몸이 편한 방법일것 같아요.


그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다시 올라올수가 없기때문에..


전 긴시간 줄을서서..ㅜㅜ



대만 입국심사대까지 가는길에는 다채로운그림들과 사진들이


걸려있습니다.


이제 좀 타이베이 여행이 시작되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참고로,


송산공항의 입국 심사대는 양손 검지의 지문과 함께,


얼굴 사진을 찍습니다.


왠지 기분이 그닥이긴하지만, 입국하려면 별수없죠;;


그래서 시간이 좀걸려요~


후다닥 비행기에서 내리신게 아니면 천천히 화장실도갔다가


느긋한 마음으로 입국 심사받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그리고 나서 출구로 나오시면,


대만 타이베이에 자유여행을 오신분들이라면


한번씩 하셔야할,


핸드폰 USIM 유심칩 구매와 유스트레블 카드발급,


그리고 all taipei city free wifi 신청


타이베이의 공항, 관공서, 지하철 등의 시설에서 


무료로 쓸수 있는 이 무료 와이파이는


핸드폰 3G데이터 무제한을 신청하시면 그다지 하실필요는 없습니다.




이제 여행을 위한 준비를 마쳤으니,


간만에 담배 한대 피우러 흡연시설을 찾아보니


송산공항 출입구 양 사이드에


파란색으로 표시된 smoking area가 있습니다.


한국처럼 흡연실은 아니고


그냥 area의 개념인듯,



특별히 이 대만이라는 나라는 흡연에 대해 관대해 보입니다만,


실내 흡연은 강력히 규제되고 있네요.


현지인들은 길에서 편하게 담배를 피는것 같던데,


특별히 역앞이던가 사람많은곳이 아니면 담배 피우는데 문제는 없네요.


그리고 흡연시설이 구석이나 사이드에 항상있습니다.


나중에 또 포스팅을 하겠지만,


시먼딩같은데는 쓰레기통에 조그만한 깡통같이 생긴 재털이가 달려있고,


스린 야시장같은 경우에는 아에 담배피우면서 골목돌아다니더라구요;;


그건좀...


여튼 왠만하면 실내가 아니면 대만 타이베이에서


 흡연하는건 크게 문제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여튼 4박 5일간의 대만 타이베이 배낭여행은


앞으로 꾸준하고 자세하게 포스팅될거니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관련 정보

얼마전 대만 여행을 위해서 디스이즈 타이베이라는


대만 가이드북을 사고,


오늘은 명동 사설환전소에서 대만달러를 환전했습니다.


대만달러로 환전을 해놓으니,


점점 여행가는게 실감나네요~~


TWD 2만불!!


대만달러는 그리 널리 쓰이는 외환이 아니다보니,


환전 수수료도 불리하고,


달러로 바꿔서 대만에 도착후 TWD로 재환전해도 불리하고,


시티나 외국계은행을통한 현지 인출도 번거롭고 해서


물어물어 명동에 있는 사설 환전소인 대사관옆 환전소를 찾았습니다.


은행 VIP들이야 뭐상관없겠지만,


전 알뜰히 살아가고있는 평범한 사람이라


한푼이라도 아껴야죵 ㅋ



사실 대만돈은 처음보네요 ㅋㅋㅋ


돈에 아이들이 그려져있다는게 인상적입니다~~


보통은 국가원수나 위인들이 있을법 한데 



네이버에서 대만 환률을 검색했을때 35,1~35.2 왔다 갔다 했었는데,


사설환전소에서는 35.1로 해주네요 ㅎ


그래서 바로 TWD 2만불 환전했습니다.


4박 5일 일정이라 이래저래 대만여행 경비를 예상해서


2만불로 준비했습니다.


대중교통 비용도 저렴한편이고,


먹는것도 저렴할것 같지만,


여행가면 이래저래 드는 비용이 많으니까요.


여행경비야 많으면 많을수록 좋죠 ㅎㅎ


그리고 혹시몰라 집에 굴러다니던 미국 달러들


주섬주섬 긁어 모아서 한 50불을 비상금 명목으로


챙겼습니다.


아마도 돌아오는 공항 면세점에서 뭔가를 사는데 쓰이겠죠...ㅎㅎ 



사실 저도 블로그로 정보를 찾아보고,


환전 수수료 비교 어플로도 확인해보니


사설 환전소가 제일 알뜰하겠더라구요.


그래봐야 1,2만원 차이긴하지만,


여튼 제가 찾아간곳은 명동 대사관옆 환전소입니다.


여기까지 찾아간 이유는 


사설쪽에서도 대만 달러를 가지고 있는곳이 별로 없어서에요.


만약에 대만돈을 환전 하실일이 있으면


검색해보고 미리 전화해서 물어보고 환율도 확인하시고,


찾아가시는게 


시간 절약을위해서 좋을것 같습니다.


혹시나 해서 저는 미리 전화해보고 갔습니다.



요기가 명동에 있는


대사관옆 사설 환전소입니다.


옆에도 하나 있고,


CGV 뒤에도 있는데 전 이쪽으로 갔습니다.


여튼 환전도 마치고나니,


이미 마음은 지우펀의 어느 거리에서 길거리음식을 먹고 있고,


핑시선 키차를 타고,


스펀의 기차길에서 천등을 날리고 있네요.



여튼 여기까지 대만 여행을 위한 환전 방법 포스팅이었습니다^^



여러분의 댓글과 공감은 삶의 큰 활력소입니다 : )


관련 정보

오랫만에 해외여행 준비를 하려니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 봄입니다 ㅎㅎ


올해는 대만여행을 준비하고 있어요,


그래서 다른 블로그들에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비교비교해서 


고른 대만여행 대만 가이드북은 디스 이즈 타이베이에요.


대만여행에 대한 정보는 블로그나 카페 등 인터넷을 통해서


많이 얻을수는 있지만, 아무래도 가이드북은 한권 들고가야할것 같은느낌에,


대만여행 준비등에 관한 블로그를 살펴보고,


직접 교보문고에가서 견본을 확인하고 저랑 가장 잘맞는 


스타일의 대만 가이드북을 사왔습니다.



비교대상은 


1.저스트고 타이완 시리즈,


저스트고 타이완 TAIWAN (2014~2015)
국내도서
저자 : 시공사 편집부
출판 : 시공사(단행본) 2014.05.25
상세보기



2.시크릿 타이베이 taipei



시크릿 타이베이 TAIPEI
국내도서
저자 : 박진주
출판 : 시공사(단행본) 2014.12.22
상세보기


3.프렌즈 타이완



프렌즈 타이완 Season 2 (2013~2014)
국내도서
저자 : 조현숙
출판 : 중앙북스 2014.01.15
상세보기


4.디스이즈 타이베이 this is taipei 였습니다.



디스 이즈 타이베이 THIS IS TAIPEI
국내도서
저자 : 신서희
출판 : 테라(TERRA) 2013.10.21
상세보기



주로 블로그로 검색했을때 이 4가지 대만 여행 가이드북이 


많이 비교되더라구요.


특히 중화권 국가는 영어로 해결하기 힘든 부분도 많아서,


한권은 꼭 필요할것 같고,


꽃할배에서 이서진이 들고다니던게 아마 노란색의


프렌즈 타이완인것 같은데,


저는 제가고른 책이랑 프렌즈 타이완이랑 마지막 까지 고민하다


this is taipei 로 결정했습니다.


어릴때야 인터넷 뒤지며 직접 일정이랑 메모해가면서 준비했지만,


회사다니면서 준비하려니 시간도 시간이고,


추천 일정을 기본으로 가고픈곳을 끼워넣는 변화를 주는 일정으로 준비중입니다.



사실 책구성이야 다들 비슷비슷하고,


다양한 사진과 볼거리들, 그리고 대만여행시의 주의사항등


비슷하지만,


저는 이번 대만여행을 4박5일로 잡았고,


이를 준비하면서 주로 타이베이 중심에서 움직일거라


타이완 전체보다는 타이페이에 집중할수 있는 책을 찾다보니,


여행 컨셉에 가장 잘 맞는게


디스 이즈 타이베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시간과 돈만 더 있다면 컨딩도 가고 싶지만..


너무 멀어서 ㅋㅋㅋ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컨딩에 휴양하러 가고싶네요.


뜯어서 들고다니기 좋은 지도와 MRT노선도가 앞에 붙여져있습니다.


따로 대만관광청에 가이드북과 지도를 신청할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을지로까지 가는것도 일이고 ㅎㅎ


필요하면 아마 대만도착해서


 공항의 여행자 센터에서도 구할수 있을것 같기도하고.



정독까지는 아니고 대만 가이드북을 전체적으로 훑어보았더니,


그래도 일정이나 가보고 싶은곳들이 어느정도 정해졌습니다.


조만간 다녀오고나서 일정도 한번 정리해서 


포스팅할 예정이지만,


아직은 여행까지 기간이 조금 남아서 꼼꼼히 준비해야할것 같네요 ㅎㅎ


일본스러우면서도 중국스러운, 홍콩과도 비슷한


느낌의 다양한 매력이 있는 나라인 대만엔 


어떤 특별한 것이 있는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ㅎㅎ


조만간 환전도 해야하는데,


친구들이 일하고 있는 은행은 대만달러를 가지고있지 않다는 절망적인 사실..


미국 달러를 가져가서 대만달러로 바꾸는 방법이나,


시티은행 카드를 가져가서 인출하는 방법등이 많이 있던데,


명동 사설 환전소에가서 바꾸는게 제일 나을듯 합니다.


대만 달러 환전에 대해서 서치해보니


명동에 대사관 앞 환전소라는 곳에


대만달러를 취급한다던데, 은행고시 환률이랑 큰차이도 없고


생각 보다 편할것 같습니다ㅎㅎ






관련 정보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