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베이 여행 2일차 일정은,
타이베이 기차역에서 점심을 먹고,
핑시선을 타고서 스펀과 지우펀을 들르는 일정입니다.
그리고 나서 시간이 되면 스린 야시장과 대관람차까지 타려고 했는데,
그건 좀 욕심이었던것 같습니다.
우선 타이베이역에서 핑시선을 타고 스펀에 가는 방법부터 살펴볼게요~~
저는 1호선라인인 원후신엔라인에 호텔이 있어서,
중샤오푸싱역에서
파란색 라인인 반난시엔 라인을 갈아타서 타이베이 처짠역
즉 타이베이역에서 내렸습니다.
점심을 타이베이 기차역에서 해결하기로했기때문에,
청핀짠 치엔티엔에서 카츠돈이랑 돈부리와 함께 스시를 먹었습니다. ㅋㅋ
이게 영어로는 Eslite taipei station store죠 ㅋ
여튼 카츠돈이랑 스시랑 잘먹고나서 핑시선을 타러 갔습니다.
대만 타이베이 근교의 핑시선은
석탄을 수송하기위해 만들어졌다가 쇠락하면서
관광용 기차로 사용되는 기차입니다.
속도도 그리 빠르진 않은데,
여행자입장으로서는 고즈넉하고 천천히 시간의 가지고
여러 생각을 할수 있는 기차입니다.
그리고 대만 타이베이로 자유여행오신분들이 거의 대부분 한번씩 타보는
기차이기도 하지요.
일단 대만 타이베이역에서 핑시선을 타려면,
TRA라고 써져있는 방향으로가서 기차를 타고
루이팡역으로가서 핑시선으로 갈아타야합니다.
제가 가져간 디스이즈타이베이는 이부분이 조금 부족해서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통해서 편히 다녀왔습니다.
참 감사한일이죠!
꼭 송산 공항에서 핸드폰 3g 무제한 유심칩 신청해서
편하게 검색하면서 다니세요.
전 5일에 300대만 달러짜리로 넣고 다녔는데
아주 유용했습니다.
생각보다 검색하면서 찾아볼게 많습니다.
위의 사진은 크게 신경쓰지마시고,
마약에 스펀이나 지우펀을 가기위해 타이베이역에 도착해서
TRA까지 찾았는데 어디로가야할지 모른다면 그냥 역무원한테
루이팡이라고 물어보면 바로 알려줍니다.
TRA기차는 예매하면 급행으로 탈수 있지만,
이지카드가 있다면 10분정도 더 투자해서
10분정도 느리게 가더라도,
TRA에서 이지카드로 타고 가면 편리합니다.
TRA에서 루이팡에 가려면 4B라인에서 타야하구요
번호는 4198번이었나,
여튼 급행이랑 헷갈리지 않게 역무원에게 난 이지카드를 가지고있고
루이팡에 가곳ㅍ다고하면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영어가 안된다면 걍 이지카드 들이밀고 루이팡해도 알려줍니다 ㅎㅎ
그리고 기차는 MRT와 다르게 뭘먹어도 갠찮습니다;;;
여튼 루이팡까지 시간은 한 시간가량 걸리고 비용은 60 몇원이었던것 같은데
기억은 잘 안나네요
이지카드를 넉넉하게 충전해 놓으시면 안심입니다.
루이팡역에 도착하면 따로 핑시선1일권이나 혹은 구간권 구매하실거 아니면
이지카드로도 가능합니다.
전 스펀만 갔다가 다시 루이팡으로와서 지우펀을 갈계획이라
따로 핑시선 티켓을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이점은 여행가시는 분들꼐서 참고하시면서 선택하시면되요.
특히나 저는 따로 티켓을 끊을생각이 없었기에 루이팡역에서 내려서
핑시선 방향으로 넘어가서 그냥 탔습니다.
이지카드를 찍는건 스펀가서 찍으면 됩니다.
환승개념이라서요 ~
여튼 이래저래 찾고찾아서 도착한 대만의 풍등의 천국
스펀입니다.
영어로는 shifen, 한문으로는 10분...
내리시면 저기 사람들 많이 있는데 보이시는 곳에 카드 대는 곳이 있습니다.
거기다 내리고 나서 찍으면 비용경재는 완료!!!
이렇게 스펀을 도착했더니 주변에 스펀 대폭포가 있다곤 하는데
시간도 시간이고 오바이하나 빌릴까 하다 그냥 내비뒀습니다.
물이 많아야 볼만한게 폭포인데 그닥 안땡기더라구요~~
그리고 스편의 꽃은 역시 풍등 날리기지요~
보통 150원이고 4색이 들어가면한 200원합니다.
어느 여행오신 가족분들이 멋진 풍등을 날리시면서 사진찍고 계시길래 저도 한컷~~
핑시선의 종착역은 우리에게 그시절 우리가 사랑했떤 소녀라는,
대만 영화의 배경으로도 잘 알려진 곳이죠.
영화에 감명 받으셨다면 한번쯤 가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스펀 자체에 충분히 만족한터라 영화는 인상깊게 보았지만
시간간 거기까지는 가지 않고 다시 루이팡이로 돌아왔습니다.
특히 스펀에는 가용엄마네 풍등가게가 있는데,
한국인이 운영하시느네다 친절하시고 사진 및 동영상 촬영도 해주십니다.
물론 다른 대만사람들이하는 풍등가게도 그정도 서비스는 해주지만,
가용엄마네는 일단 넓어서 풍등에 붓으로 글씨쓰기도 편하고,
2층에 화장실도 있어서 급하실때 사용하기도 좋고
무엇보다 같은가격이면 말도 통하고 친절하신 한국사람 풍등하나 더 팔아주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풍등외에도 택시비나 가는법 기차시간 등등 물어보시면 다알려주십니다.
가용엄마네 풍등가게 저는 대만족이었습니다.
기차시간이 얼마 안남았을때 풍등에 글씨가 다 말라서
초스피드로 준비해주시던 가용엄마네 여사장님께 완전 감사했어요~~
여튼 핑시선 라인은 왔다갔다하는게 노선이 하나라 쉽지만,
타이베이 기차역에서 루이팡까지 가는 방법과 스펀가는 방법은 한국에서든,
현지에서든 자세히 알고 가시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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