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대만 여행을 위해서 디스이즈 타이베이라는


대만 가이드북을 사고,


오늘은 명동 사설환전소에서 대만달러를 환전했습니다.


대만달러로 환전을 해놓으니,


점점 여행가는게 실감나네요~~


TWD 2만불!!


대만달러는 그리 널리 쓰이는 외환이 아니다보니,


환전 수수료도 불리하고,


달러로 바꿔서 대만에 도착후 TWD로 재환전해도 불리하고,


시티나 외국계은행을통한 현지 인출도 번거롭고 해서


물어물어 명동에 있는 사설 환전소인 대사관옆 환전소를 찾았습니다.


은행 VIP들이야 뭐상관없겠지만,


전 알뜰히 살아가고있는 평범한 사람이라


한푼이라도 아껴야죵 ㅋ



사실 대만돈은 처음보네요 ㅋㅋㅋ


돈에 아이들이 그려져있다는게 인상적입니다~~


보통은 국가원수나 위인들이 있을법 한데 



네이버에서 대만 환률을 검색했을때 35,1~35.2 왔다 갔다 했었는데,


사설환전소에서는 35.1로 해주네요 ㅎ


그래서 바로 TWD 2만불 환전했습니다.


4박 5일 일정이라 이래저래 대만여행 경비를 예상해서


2만불로 준비했습니다.


대중교통 비용도 저렴한편이고,


먹는것도 저렴할것 같지만,


여행가면 이래저래 드는 비용이 많으니까요.


여행경비야 많으면 많을수록 좋죠 ㅎㅎ


그리고 혹시몰라 집에 굴러다니던 미국 달러들


주섬주섬 긁어 모아서 한 50불을 비상금 명목으로


챙겼습니다.


아마도 돌아오는 공항 면세점에서 뭔가를 사는데 쓰이겠죠...ㅎㅎ 



사실 저도 블로그로 정보를 찾아보고,


환전 수수료 비교 어플로도 확인해보니


사설 환전소가 제일 알뜰하겠더라구요.


그래봐야 1,2만원 차이긴하지만,


여튼 제가 찾아간곳은 명동 대사관옆 환전소입니다.


여기까지 찾아간 이유는 


사설쪽에서도 대만 달러를 가지고 있는곳이 별로 없어서에요.


만약에 대만돈을 환전 하실일이 있으면


검색해보고 미리 전화해서 물어보고 환율도 확인하시고,


찾아가시는게 


시간 절약을위해서 좋을것 같습니다.


혹시나 해서 저는 미리 전화해보고 갔습니다.



요기가 명동에 있는


대사관옆 사설 환전소입니다.


옆에도 하나 있고,


CGV 뒤에도 있는데 전 이쪽으로 갔습니다.


여튼 환전도 마치고나니,


이미 마음은 지우펀의 어느 거리에서 길거리음식을 먹고 있고,


핑시선 키차를 타고,


스펀의 기차길에서 천등을 날리고 있네요.



여튼 여기까지 대만 여행을 위한 환전 방법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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