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 시작된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부터 연말분위기 처럼

겁나게 달리고 있습니다..


12월한달동안 간이 버텨줄지...


여튼 오늘도 정자역에서 모여서 

갈만한데를 찾다가 저번에 간 곱창 맛집

곱선생으로 초이스~


깔끔한게 맘에 들기도하고 모인멤버 모두 

곱창을 좋아라 하는지라 ㅎㅎ

그리고 추운날씨를 버티기 위해 우리몸은 기름진 안주를 

원하고 있었습니다~~


 


추워서 그런지 역시나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네요~~

다들 삼삼오오 모여서 소주한잔에 담소도 나누면서

이렇게 겨울을 밤을 보내는모습이,

사람들은 다 비슷하게 살아가는구나 싶기도 하더라구요~~




여기는 카페처럼 쿠폰을 주더라구요 ㅋㅋㅋ

곱창집에서 쿠폰이라니, 

익숙한 명함사이즈지만 술집에서 받는 쿠폰은 

뭔가 새로웠네요~


올해안에 10번채울수는 없겠지만,

분당 정자동 멤버들 모이면 음료수한병 서비스까지는

순식가네 채워질듯...



저번엔 별생각없이 먹기만하고 가서 사진도 

찍은게 없었는데

오늘은 친구녀석하나가 늦게 오는 바람에

기다리면서 사진도 찰칵!!


메뉴판은 따로없고 그냥 벽에 있는게 다에요~

저렴하고 맛있고 술한잔 하기 좋고,

딱입니다.


앞으로 곱선생에 술마시러 자주올것같아요~

쿠폰 다찍을려는건 아닙니다;;;ㅋㅋ



여기는 곱창이 초벌구이가되서 나오는 시스템이라

따로 지글지글 구울필요없이 

먹을수 있어서 완전 편합니다~~


그리고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전에

기본으로 깔리는 고추와 당근,


아래는 찍어먹을 소스~~


전 그냥 소스없이 집어먹어도 좋았습니다.


약간 간이되어있는것 같기도하고

거기에 양파랑 숙주랑 같이 나오기때문에

소스보다는 야채들과 함께 같이 먹는데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딸려나오는 오뎅탕은 평범한데 

한녀석이 쳥양고추좀 썰어달라고 해서

넣었더니 칼칼해졌습니다.


안그래도 추운데 기다리면서 떠먹었더니

저한텐 약간 맵더라구요~~


얼큰하고 칼칼한거 좋아하시는 분은 청양고추좀 

썰어달라고하면 주니 입맛에 맛게 드시면

더 좋겠죠~



소금장도 주는데 전 찍어먹진 않았어요,


여튼 이제 기다리던 초벌구이된 곱창이 나왔습니다.

오늘은 마늘곱창이랑 치즈곱창으로!!!


마늘은 저번에 먹을 알곱창과 비주얼은 비슷한데

마늘향이 나서 좀더 담백한 느낌이었습니다.

깐부치킨의 마늘전기구이에 올려진 그런 마늘 느낌이랄까요~



나오자마자 먹고 싶었으나 숙주가 조금은 익혀진담에

먹으라길래 

맥주만 홀짝홀짝~~


사진찍고 있는데 거침없이 휘저어주는 상남자 직원분

매력있어요~~


노릇노릇한게 포스팅하고 있는데 

사진을 보니 또 생각이나네요..

알콜중독이 될려고 그러나 ㅠ.ㅠ



순식간에 초토화된 곱창들...

정자역에는 늘 먹방찍으러 오는듯..

평일인데 맥주랑 소주가 몇병씩인지;;;


근데 안주를 잘먹어그런지 

담날에 피곤하긴했는데

그렇게 속이 힘들거나 하진 않았네요~


이렇게 매일매일 12월을 보내면,

연말이 오기전에 쓰러질지도...


여튼 약간은 느끼한걸 많이 먹어서인지

새콤달콤한 동치미 막국수가 땡겨서 


볶음밥 주문전에 한그릇으로 셋이서 한젓가락씩

나눠먹었습니다.


면은 뭐 그냥 평범한데 

국물이 시원하니 좋네요~


소주먹을때 딱일듯!!! 




여튼 곱선생의 동치미막국수 그릇의 바닥이 보일때쯤.

볶음밥을 들고오신 직원분이 

비벼주십니다~~


비벼줬다기보나 비벼진 걸가지고와서 깔아줬다고해야하나,

여튼 바로먹기 좋게 나와서 기다림없이 먹을수있어 좋습니다~

곱창도 초벌구이로 나오고 볶음밥도 불판위에 직접 볶는게 아니라

깔끔하다고 생각합니다.


볶음밥도 맛있어요~

배가 부르긴하지만, 밥들어갈 배는 있는 법이니까요 !!



정자역와서 곱창생각나면,

앞으로 곱선생만 올듯, 완전 맛집맛집!!

이러다 단골되는거 아닌가 몰라요~

이러다 쿠폰 금방찍을지도...


위치는 정자역 3번 출구 쪽으로 나오면 보입니다.

하지만 전 에스컬레이터를 사랑해서 늘 4번출구로 편하게 올라오죠~~



여튼 모쪼록 즐겁고 행복한 12월 되길 바라며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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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종종 가는 그곳,

뱅뱅사거리에서 그리멀지 않아서,

시끌벅적한 강남보다는

조용하니 음악이나 들으며

맥주한잔하며 사는 이야기 하기 딱 좋은 그곳,



좋다면 좋은점은,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다는거...


왠만해서는 사람이 많은것을 못봤어요...

안에 흡연실 부스도 설치되어있고,

인테리어도 깔끔한데

아님 뭐 저녁먹고 느지막히 맥주나한잔 하러가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네요.


맥주맛도 좋고~

안주도 스몰비어답게 간단한것 들이라

편리하고 좋다고 생각하는데 

스몰비어 치고는 넓은 평수라 그렇게 느끼는건지도...



여튼 친절하신 사장님은 참 좋은데

장사도 잘되시길;;




뱅뱅사거리와 가깝고 종종가는 강강술래 고기집이랑은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뱅뱅사거리나 역삼초등학교 쪽에서 

놀다가 마지막으로 들르는곳인데


첫차 지나다닐때까지 하는 곳이라,

시간 상관없이 맘놓고 마실수 있어서 좋습니다.


대신 지갑이 가벼워지죠...



팝콘은 셀프~~


오지어 통구이랑 떡볶이가

개인적으로는 좋더라구요~~


맥주는 안주는 가벼운게

제 스타일이라 ㅎㅎ



맥주잔에 그려진 상구비어 캐릭터~

봉구나 춘자나 상구나 다 비슷한것 같은데

요 동네는 스몰비어나 맥주창고를 찾아보기

쉽지가 않네요~


맛집들은 많이 있는데ㅎㅎ

안그래도 연말이라 가벼워지는 지갑에 

간단간단하게 맥주 한잔 기울일만한곳으로

스몰비어가 좋은것 같습니다.

간에도 무리 안가고~~



가끔 입구에 있는 글귀들을 보면,

웃기기도하고,

나름 한번 생각해볼만한 것들도 있고,


몇번가니 정들었나봅니다~~

망하지말고 오래도록 있어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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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역 지나가다 못보던 곱창집이 생겼기래 방문,

요동네는 일요일에 문여는 술집이 별로 없는편이라, 

갈데가 별로 없었는데 오픈해있어서 일단 좋음~


게다가 먹어보니 정자역 곱창 맛집이라 해도될듯!!


새로오픈한데라 그런지 일단 깔끔한데다가,

곱창 맛도 좋고,곱도 넉넉하게 들어가있다.


그리고 알아서 초벌구이를 해서 주기때문에

따로 굽는데 신경쓸필요가 없다는게 좋았네요.

편한게 좋은거죠 ㅋㅋㅋ


안그래도 요즘고기집을 가도 하남돼지집이나

이층집처럼 알아서 구워주는데만 골라가는 편이라..

세상이 좋아지는건지 게을러지는건지 ㅠ.ㅠ


다만, 화장실이 안에 없어서 빌딩화장실을 가야하는데

뭐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2층도 있는것 같던데,

올라가보진 않았고 

기본찬은 김치, 소스, 그리고 오뎅탕 조꼬만거

하지만 모든 곱창 메뉴의 가격대가 13000으로 저렴한데다가,

술이 꼴깍꼴깍 넘어가기에 딱 좋은 기름진 안주라 좋네요.

맛도 있고~


반주가 아니라 술안주로 할거면 

곱창이인분에다가 볶음밥 하나 비비고,

동치미국수 하나 하면 소주 각1병은 거뜬!!

소주안주로는 딱이에요~


게다가요정도면 술한잔하는데 크게 부담없는편이라

가성비가 좋은편인듯,



여튼 주문하면 곱창뿐아니라 

떡볶이떡 몇개랑 떡갈비 몇개, 

양파랑 숙주가 함께 수북하게 나오는데 개인적으로는

곱창만 먹는것 보다는 다양해서 좋다고 생각함

안그래도 기름진데 야채를 많이 먹어야 ㅎㅎ


우리 테이블은 치즈곱창과 알곱창을 주문했는데,

치즈곱창은 좀 새로웠네요.

이런 메뉴를 본적이 없는것도 사실이긴한데,

곱창은 쫄깃함에 치즈가 들어가있어서

뭐랄까 맛의 신세계를 보았다고해야하나


하지만 아저씨들 취향은 알곱창이나 모듬이 제일일것 같긴한데,

애들이나 여자분들은 치즈곱창 좋아라할것 같다는,


여튼 일요일 오후에 친구랑 소주한잔 하러 

생각없이 들어간 정자역 3번인가 4번 출구 근처의

곱창집 곱선생은 맛집이라해도 될만큼 맛있었지만,


일요일 저녁의 과음은 

우리에게 숙취라는걸 제공해줬기에..

월요일 아침부터 힘들었네요;;;


맛집의 맛난 안주도 좋지만 술은  적당히 먹어야한다는걸

다시금 깨달은 11월의 마지막날...








생긴지가 얼마 안되긴했지만,

일욜저녁에도 사람들 많은거보면

요 곱선생은 곧 정자역 곱창 맛집으로 등극할것 같네요.


이제곧 12월인데 과음없는 연말보내시기를..

이렇게 또 11월을 보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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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들렀던 웹드라마 시크릿메세지의 사진전인

시크릿 모먼트를 갔다가오면서

시간을 보니 2시가 안되서 

내린버스정류장앞 맥도날드로 직진했습니다.



맨날 맥딜리버리로 시켜먹다가,

맥도날드 매장에서 런치세트 시간에 

직접 주문하니 가격이 많이 착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쿼터파운드랑,

새로나온 츄러스를 사왔는데

그냥 세트하나 시키는 맥딜리버리보다 가격이 더 착합니다 ㅎㅎ




언젠가 미국여행을 갔을때 먹은이후로

빅맥을 잊게만들어버린 쿼터파운드,

전 맥도날드에서 이거만 먹어요~


그리고 새로나온진 좀 된것 같지만 

츄러스도 함께~~


요즘 맨날 밥만먹다 간만에 패스트푸드를 접하니

입이 행복하네요 ㅋㅋㅋ


원래 밤에 맥주안주로 감자튀김인 후렌치후라이는 종종

사먹곤했지만,


직접 방문한게 언제인지;;




그래도 몸을 생각해보겠다고 발악아닌 발악으로

음료는 제로콜라 얼음없이!!!


요즘 카카오톡으로 KFC랑 버거킹에서 행사한다고

광고가 많이 오던데,


그런거 없어도 맥도날드는 그만의 맛이있죠~~

그러고 보니 한동안 버거킹만 간것 같네요 ㅋㅋㅋ



나란히 세워두니 뭔가 빨간게 이쁘장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토마토 케첩 ㅋㅋ 케찹이 아니네요 ㅎㅎ

유통기한도 내년까지;;


아마 맥도날드의 컬러가 빨간색이 아니었다면,

뭔가 브랜드의 이미지도 조금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처음먹어보는 맥도날드 츄러스!!!

전 단걸 그닥좋아하지 않는편이라서 

자주 먹는 편은 아니지만,

언젠가 태안여해아면서 들렀던 서해대교의

행담도 휴게소에서 먹었던

츄러스가 생각나서 한번 주문해봤어요~~


직접 매장방문한데다가 런치시간이라

할인도 되길래 맥딜리버리하는것 보다 싸길래

걍한번 질러봤습니다~~



하지만...

역시 저한텐 너무 달아요;;


저같은 경우는 둘이서 하나정도 나눠먹으면 모를까

설탕이 너무 많아서 단맛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그래도 한번정도는 먹어볼수는 있는거니깐,

하지만 담에는 햄버거만 먹는걸로 생각을 정했습니다.



설탕이 참 많이 뿌려져있죠~~

쫄깃한 식감은 좋은데 

설탕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담에 주문할땐 크리스피 도넛처럼 

좀 커스텀화된 주문이 가능한지 물어보고

설탕을 빼줄수있으면 

또먹어볼만한 쫄깃한 식감은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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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동네에 또봉이통닭이라는 가게가 

새로 생겼더라구요.


그쪽으로는 자주 지나다니는 편이아닌데

현수막이 큼지막하게 걸려있어 본기억이나서


몇번 포장해서 먹었는데 맘에 드네요~

그래서 오늘은 포스팅까지!!


비도오고 편의점에서 사먹는 안주들도 슬슬 질려가네요.

맥주에다가는 덴마크 인포켓치즈랑 맥스봉같은거 

자주 사다 먹고,

소주에는 GS25에서 파는 놀부편육이랑,

대감댁 장자 미니족발 ㅎㅎㅎ

슬라이스말구 그냥 제품을 자주 먹는편인데,


사실 가격대가 족발이나 편육은 6500~7500원까지 다양한데

고가격에 한 2천냥 정도 더 보태면 치킨이 한마리가오네요~


혼자 컴터로 드라마나 영화, EPL 축구같은거 보면서

마시는게 보통이라 치킨한마리 배달하는건 좀 남기도하고

KFC도 사랑하지만,

그또한 버켓은 양이 많아서;;;

KFC 치킨은 세조각만 먹어도 배가 부르죠...





콜라는 따로 산거에요~~


구성은 간단하게 통닭이랑 무랑 소금이렇게 줍니다.

박스도 없어요 맥도날드 종이봉투같은데다

담아줍니다.


가격은 8900냥!!

따른 메뉴는 안먹어봤어요.


하지만 맛있어요!!!

그리고 영계를 쓰는건지 크기는 조금 작아보이긴한데

1인1닭으로는 최강인거 같네요~


맥주는 여전히 치킨집에서 패트병에다 파는건 

그다지 선호하진 않기에 

편의점에서 1만원에 4캔하는 수입맥주를 산다해도


안주로는 요런 옛날 치킨이 맘에드네요~


원래 깐부의 마늘전기 구이 겁나 좋아했었는데

전기구이는 아니지만 비슷한 느낌에

가격도 훨씬 저렴해서 

앞으로도 더 자주 이용할것 같네요~


그나저나 술을 끊으면 돈이좀더 통장에 곱게 모일텐데..

라는 생각도 듭니다만,

다 먹고살자하고 하는건데

잘먹어야죠~~ㅋㅋㅋ



물론 편의점에서파는 족발, 치즈, 편육, 맥반석 오징어

등등과 이별을 고하는것은 아니지만,


선택지가 하나 늘었다는게 참 맘에 드네요~~

또봉이 통닭이 동네에 생긴건 신의 한수인것 같아요!!


사실 그전에는 이런 치킨 브랜드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또봉이 통닭 맥주 안주로 완전 굿이에요ㅎㅎ

역시 치맥!!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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