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TVn의 드라마 혼술남녀,


여러가지 이유로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이제 막 2화가 끝났는데, 정말 반가운 분이 등장하셨습니다.


바로 혼술남녀 이선재 쌤인데요~


<사진출처 - 혼술남녀 >


공단기 국어 일타강사로 공부해본사람중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유명한 분이죠.


저도 형태소를 이선재 쌤한테 배웠습니다.

 



항상 쿨하게 강의하시는 모습만 보다가,


이렇게 카메오로 혼술남녀에 등장하시는걸 보니 뭔가 색다르네요~~


강남 공단기는 가본적있지만, 노량진은 가본적없어서 잘모르겠습니다.


저도 사실 공무원 동영상 강의로만 뵙던 분이라 이렇게 TV로 나오시는걸 보니 재밌네요~~



우리나라에서 공시생이 45만명이라고합니다. 


인구가 5천만쯤 될까 모르겠는데 


대충 잡아도 우리나라 인구중에 1%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있는거나 다름없는 상황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물론 이 드라마에서는 황우슬혜나 민진웅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강의하는 강사로 비춰지는게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다들 나름의 의무와 사명감을 가지고 강의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하석진은 왠지 느낌에 전한길 샘을 모티브로 만든것 같은데,


뭐랄까 설정이 과한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딱딱하게 나오지만 뭐 드라마니까 그러려니 합니다.


오히려 김하선이 비중이 적은게 아닌가 싶어요.



나름 주연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갈것 같은데,


그리고 또 시청자들의 공감을 많이 받을수 있는 장면중하나가 바로 하연수가 헤어지는 장면이죠.


미래없는 남자친구와 작별을 고하는 장면이 공감되는건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



공무원은 미래가 있지만,


공시생은 없다는거 다 아시잖아요.


말이 공시생이지 백수나 다름없는데 이러한 설정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것 같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도전해서 소수만 공무원으로 임용되는 현실에서 이런 드라마는 


혼술을 조장하는것 빼고는 공시생들의 애환을 담는다는점에서 몰입도가 있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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