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던 3월 5일에 2016년 PSAT 시험이 실시되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실제로 시험을 보셨거나


아니면 준비중이신분들일거라고 생각하는데 


모두들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우선 2016년 psat의 난이도에 대해 살펴보면,


언저논리의 경우 평이했다는 의견이 가장 많은것 같지만,


과학과 관련된 지문의 비율이 높아서


약간 난이도가 있다고 하던데,


실제로 풀어보니 15년도에 비해서는 조금 어렵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가장 첨예한 논란이 이는 과목은 자료해석이죠.


역대급 난이도라는 평이 나올만큼,


까다롭게 출제되었던것 같습니다.



과년도 기출을 쭉 풀어봤을때에 비해서 개인적으로도 난이도가


극악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나 4책형이 아닌 5책형을 받는 사람은


초반에 충격이 컸을것 같네요.


풀어보니 지옥이더라구요...


2016년 PSAT 커트라인이 내려갈거라고 예상되는 이유도


자료해석과목의 난이도가 가장큰 이유가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과목인 상황판단 또한 편편하지 않은 난이도로


자료해석과 더불어 5급행시생들과 외교관 후보자 그리고 지역인재(견습공무원)모두


원투펀치를 날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상황판단은 퀴즈문제 비중이 늘어서 


이런쪽으로 공부를 많이 하시분들에게는 전략과목이 될수도 있었을거란 생각이듭니다.



물론 일반적인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법률문제나 언어논리스타일의 문제의 비중이 낮아서 


상황판단의 난이도가 크게 상승했다고 느껴질것 같습니다.


그리고 커트라인에 대해서 살펴보면,


<위사진은 고사장 앞에서 나눠준 초콜렛과 포스트잇에 붙어있던 글입니다>


실제로 여러 사람들의 반응이 한결같이 

올해 Psat는 자료와 상판에서

갈릴것 같다고하던데,

아마 예년에 비해서 2016년 PSAT 합격선(커트라인)은

내려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요즘 psat는 초창기에비해서 상향평준화되어있다보니,


극악의 난이도로 출제를 한건아닌가 싶긴한데


행시의 경우 1차 합격자 배수를 줄인다는 말이 있는만큼,


난이도를 조절하지 않았나 싶습니다만,


이의제기가 마쳐지고 합격자 발표가 나올때까지


 PSAT 시험의 휴유증이 거셀것 같습니다.


카페와 학원포탈등에서 많은 정보들이 나오고는 있지만


정확한 수치를 가늠하기는 아직 어려울것 같지만,


확실히 작년컷보다는 올해가 커트라인이 내려갈거라는게


대부분의 의견이니 일단 기다려봐야겠네요.






모 학원포탈에서는 합격예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던데


사용해 보실분들은 한번 가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네요.


아무래도 정보는 학원계와 행시사랑같은 카페가 가장 발빠르니


필요한건 얻어가야죠.

끝으로 이럴땐 따뜻한 커피한잔 두고서


앞으로 해야할일들을 정리하면서 


다시 집중력을 올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일단 시험은 끝났고 2016년 PSAT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는동안 초초해하기보단 할일은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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