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T를 공부할때 읽었던 인문학책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공대생이다보니 교양과목이 아닌이상에야 인문학과 가깝게 지내지는 않았습니다.




소설이랑 자기계발서는 자주 읽던 편있었는데,


왠지 인문학은 딱딱하고 재미없다는 편견이 있지 않았나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PSAT과목중에 제일 자신있는건 언어논리였었는데,


그건 어릴적 부터 책을 많이 읽었던게 쌓여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PSAT 시험의 모든 과목이 시간에 쫒기기는 하지만,


언어의 경우 읽으면 맞출수 있는것도 시간이 모자라서 읽어보지도 못하고 찍게 되는 상황이 오기도하죠.



문과생들의 경우에는 자연과학이나 건축등의  지문을 보면 그냥 어려워 보이기도하고,


반대로 공대생들에게는 철학적인 지문 등이 나오면 일단 긴장하게 되었던 경험 한번씩 있었을것 같은데,


그걸 좀 부수기위해서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사이사이에 한 파트씩 읽었던 책들입니다.


그냥 가벼운 내용이라 부담없었고,


자료해석을 위한 워밍업에는 비타민이나 석치수의 계산연습 문제가 있었다면,


개인적으로 언어논리의 워밍업은 이런 간단한 인문학서적이었습니다.

 


물론 이 책이 좋다고 말하는 건 아니고,


그냥 가까운 동네 도서관에 있는 책들 위주로  빌려봤는데 책들을 찍어놓은 사진이 이것들 뿐이라...


책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PSAT공부하다가 쉬는 시간이나 틈틈히 한권씩 보다보니,


개인적으로 인문학적인 지문들에 조금 익숙해졌던 경험을 했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네요.


어짜피 지문 분석이나 문제를 푸는 스킬은 학원강의나 참고서 등을 통해서 체화 시킬테지만,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보다보니 눈에 익어버리는 문제도있고, 뭔가 새로운 글을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물론 시험까지 기간이 넉넉한 경우 다양한 글을 읽어보는 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PSAT시험이 임박해서는 기출에 집중해야죠.


그리고 언어논리에서의 논리문제를 위해서


이주섭강사가 이야기했던 리더를 위한 논리훈련이라는 책과,


인해 출판사에서 나온 UNION POINT 논리게임 & 퀴즈,




그리고 김우진의 논리학 이론과 실제도 신림동 중고서점에서 구해서 봤었는데,


솔찍히 노력의 문제가 크겠지만.


저는 논리문제에 대해서는 실력이 눈에 띄게 늘어나진 않더라구요..



책만 보는것 보다는 강의를 통해서 잡는게 좀더 빠른것 같고,


기회가 된다면 논리문제 특강같은걸 실강으로 들으면서 강사에게 바로바로 질문하고 답을 찾는게 


개인적인 견해로는 가장 빠른것 같습니다.



이제 대학교도 여름방학이 끝나는 시기고,


지역인재 7급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해야 할 시간인것 같습니다.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지역인재 7급 지원자들을 선발을 진행하고 있는 학교도 있을것이고


아니면 개인적으로 선발을 위해서 준비하는 학생들도 발빠르게 준비중이실텐데,


7급 지역인재를 준비하는 분들 모두 좋은 소식이 함께 하길 바라며


PSAT공부할때 읽었던 책들에 대한 이야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관련 정보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