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뭐 특별할것없이 나른한 하루하루를 보내고있는데,


그중에 가을의 감성을 포근히 느끼게 해주는 웹드마라 

시크릿메세지가 참 맘에 드네요.


분량이 짧다는 단점이 좀 아쉽지만,

오프닝 OST는 꽤 오랫동안 귓가에 맴돌것 같습니다.


뭐랄까 개인적으로 느끼는 부드러운 감성미와,

우에노 주리와 빅뱅의 탑 최승현이 만들어가는

이야기는 몰입감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올라왔던 10화를 보니 더욱 그러하더라구요.


이미 시크릿메세지의 사진전인 시크릿모먼트에 방문해서

사진도 찍고 소품도 보고온지라,


드라마에 나오는 펭귄인형과 깨진 LG 스마트폰등,

화면에서만 보는것과 달리,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들리기로는 시크릿메세지 사진전은 2일연장하여

11월22일까지 신사동 모스스튜디오에서 

열릴거라고 하네요.




앞으로 드라마를 보실분,

혹은 보신분들은 방문하시면 또다른 감성을 만날수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기 계신 스태프분들이 엄청 친절하셔서,

설명도해주시고

옥상(?!)같은데도 데려가 주시더라구요.


물론 지금은 사진들과 작은 소품들만 남아있지만,

공간자체는 무언극의 연습장으로,

또 그 위에는 우에노주리가 신세지던 유인나의 집도 

나옵니다.



그리고 도쿄하면 도쿄타워가,


한국하면 남산타워일까요,


문뜩 일본에 관련된 영화나 소설, 드라마를 보면

도쿄타워가 많이 나오는것 같네요.


일본여행으로 도쿄에 2번이나갔지만,

한번도 올라가보진 않았네요.


내년엔 한번올라가서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배경이 된 그곳에서 

많은 사진들을 찍어오고 싶네요.




드라마상에서 작살난 스마트폰,

그리고 스마트폰 플래시로 불을 빛추천 그 워터보틀,

아마도 라인캐릭터 같은데

귀엽네요~~


그 외에도 10화에 나오던 펭귄과 우주인 등등이 사진전 내에

전시되어있을뿐아니라

약간은 숨어 있기도 합니다.




시크릿메세지를 다보고 가신분이라면,

드라마의 내용이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갈만한

사진들이 한쪽 벽면에 붙어있습니다.


조금 큰 사진들은 하나씩 유리창과 벽면을 따라 전시되어있지만

요렇게 모아놓은 것들도 있더라구요.


뭔가 이런 정렬된 느낌도 좋네요.


사진 한장한장에 담긴 이야기들이 떠오르니까요.


앞으로도 이런 좋은 드라마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스크릿메세지와 우에노주리, 그리고 빅뱅의 탑 모두 파이팅!! 





스크릿 모먼트 사진전을 하는곳은

신사동의 모스스튜디오,


가로수길 입구 건너편입니다.

영동호텔 쪽 옆길로 타고 올라가다보면 

그리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습니다.


다만, 언덕이 좀 가파르긴하네요^^;;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데이트나 약속있으신분들은

가볍게 들러서 사진전 관람하시기 좋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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