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1억 벌기 골드 노가다 완료 & 유니크 익스큐션~

별 생각없이 슬금슬금 피로도를 녹이다 보니,

어느덧 던파 1억 골드 벌기가 끝났네요,

이미 1억골드를 넘어섰죠...

요번 10주년 업데이트 전에

슬로트와 타신정도, 그리고 간간히

탐브 노가다를 돌아서 만들었습니다.

기간은 한 2달 쯤 되려나...

헤비유저는 아니고 간간히 하는데

운이 좋겠도 유니크랑 황금 윤디렉터의

순수한 황금의 증폭서인 순황증의 도움이 컸습니다.

모두 기억나는건 아니지만,

던파 1억 벌기에 가장 큰 기여를 했던건

일단 황금 윤디렉터를 잡아서 나온

순황증 2개,

그리고 전에 땅따먹기 같은 점령 이벤트에서

나오던 유니크 엠블럼 몇개..

그리고 요녀 나막 카드 등 하늘진주와 

슬로트 스페셜던전의 마그토늄,

지금은 마그토늄 가격이 폭락했지만...ㅜ

뜬금없이 콩콩이 항아리에서 나왔던

유니크 카드인 검은질병의 디레지에 카드,

그리고 스페셜 던전에서 나온  다양한 

유니크 아이템등과 기타 잡템등으로

만들었습니다.

만랩 한 2개와 70대렙 캐릭정도면 

던파 1억 모으기는 금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단, 시간이 많다면 말이죠.  

그리고 요즘 맨날 보던 마법봉인 장비 성물변환서,

성물 변환서 말고 유니크의 핑크색 글자를 본게

10주년 업데이트 이후 처음인것 같습니다.

익스큐션이 나왔네요;;

하지만 교환불가...

85레벨의 남격가용 유니크 권투 글러브입니다.

그저 상급원소결정을 위해서 

해체기로 갔습니다...

그러고 보니 간간히 이런 교불 유니크를 갈다가

해체기에서 상급원소결정 대박 날때 

한 230여개 정도 뜨는데

요고요고 은근히 골드모으는데 유용합니다.

요즘 가격이 다시 올랐는데

던파 경매장 통합이후 가격이 어찌 될지 한번

봐봐야 겠어요.

요즘은 성물 변환서로 장비합성도 안하고,

전처럼 세리아 방에가서 유니크 합성도 하지 않습니다.

초반에는 베이퍼의 비명 등 가격대좀 나가는 것들이

나오더니 요즘은 영 아니라서..

여튼 던파 1억 골드 벌기 어렵지 않아요~~

골드만을 벌기 위해서 노가다만하는건 

게임을 즐기는데 별로 좋은것 같진 않습니다만,

슬슬 던파 이벤트도 하고 재미삼아 돌다보면

아이템과 골드는 알아서 모이는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번 던전앤파이터 10주년 업데이트이후

스페셜 던전의 입장조건이 퀘스트로 바뀌고,

마그토늄 시세의 폭락,

오히려 데이터칩노가다가 요즘 유용하죠.

그리고 무큐가격이 전의 시세보다 올라가는 만큼,

타신 노가다에서 나오는 커먼과 언커먼을 갈아서

파는 방법도 있긴한데

슬로트나 탐브같은 스페셜 던전의 부재가 

좀 아쉽네요.

새로키우는 캐릭들 중에 레벨업 티켓으로 올려버리면

퀘스트가 완료되어버리는데

레벨업 티켓을 안쓸수도 없고 참...

그리고 네이트람은 여전히 노가다시장에서 나름

유용하지만 왠만큼 장비가 받쳐줘야 클리어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어느정도 템과 장비가 맞춰진게 아니면

좀 비추입니다.

요즘 보면 성물 변환서로 성물만들어서 파는 사람들도

좀 있는것 같던데

타신같은데서 해체기로 갈갈이 하다보면 재료템이

쉽게 모이는 만큼 재료가 넉넉히 모였다면 해볼만 

할것 같은데 이번 던파 경매장 통합 및 개편 이후

재료템들의 가격과 유니크 카드의 시세등이 

어떻게 형성될지를 보면서

차후 던파 1억 벌기에 도전하시는 분들의

노가다 장소가 정해질것 같네요.

전에는 쓸만한 부품도 비쌌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쓸만한 부품 노가다하는사람은 아무도 없죠 ㅋㅋ

여튼 27일에 있을 남법사 바머와 빙결사의 2차각성과

여귀검의 2차각성이 나오면서

또 어떤 업데이트가 진행될지 천천히 즐기며 

기다려봐야겠습니다.

현재로써는 시간대비 타신뿐인것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