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공부하다 집중안되서 읽었던


네이버 뉴스이 기사중에 하나가 


한국인의 커피 소비량에 대한 뉴스였는데,


생각보다 커피 소비량이 어마어마했었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한몫하는 사람이었네요.


여름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죠 ㅋㅋㅋㅋ



일을하면서도 믹스 커피는 잘 안마셨지만,


다행이 다니던 회사에는 늘 커피머신이있어서


카페급 아메리카노를 퍼마시곤 했었죠..


물론 마신만큼 일도 많기는 했지만.....


공무원 공부를 하면서도 역시나 하루에 몇잔씩 마시게되는데,


G7 커피나 카누가 주로 손이가던라구요.


그러다 너무 많이 마셔서 수전증과 불면증으로 스트레스를 받을무렵


디카페인이 동네 슈퍼에 보이길래 냉큼 사왔습니다.




카페인에 대한 내성은 사람마다 다르긴하지만


길면 11시간도 지속된다고 하던데,


저는 뭐 그정도는 아니지만,


워낙 좋아라하다보니...


그래도 규칙적인 생활을 위해서 잠은 제시간에 들고 


일어나는 시간도 적당해야 공시생다운 면이있는데,


빨간색 카누를 한창 마실때는 밤늦게 까지


책을 볼순 있었지만,


점심때쯤 중천에 뜨는 해를 보기도 했던터라..


그리고 


디카페인 커피와의 인연은 네스프레소 머신으로부터 시작되었는데


그때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막상 공부를 하면서부터는 커피 하나도 나름 신경쓰게 되더라구요.


물론 디카페인 카누를 홍보하는것은 아니고,


제가 산게 이거일뿐이고,


카페인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좋지 않다보니..


디카페인에 대한 이야기일 뿐입니다...


다만, 미니 사이즈다보니 양은 적당한것 같네요..


뭐든 과하면 모자람만 못한법이잖아요.


여튼 


커피로 인해서 잠못잘일이 없다보니


하루에도 3,4잔은 기본으로 마시면서 


책을보는데 나름 쏠쏠하네요~


워낙에 coffee를 좋아라하다보니 ㅋㅋㅋㅋ


인생이 쓴건지 아님 공부가 쓴지 


그저 씁쓸한 맛이 좋습니다.


이번 2015년 지방직의 몇몇 지역의 커트라인이 궁금하긴한데,


인터넷을 싹 뒤져도 추측성글들밖에 보이지 않는것 같습니다.


공단기의 합격예측시스템은 제가 시험을 본게 아니라


딱히 얻을수 있는 정보는 없고..


서울이랑 국가직 9급공무원 시험에 대한 예상 합격 점수는


저번에 공단기 합격 설명회에서 듣긴했는데,


합격 예측 시스템에 등록한 분들의 점수를 가지고 만든 자료다보니.


공식적인 발표를 확인해야할것 같고,


궁금한건 지방직 커트라인이다보니 


일단 1차 필기 합격자들이 발표가 나면


나름의 통계치가 나올텐데,


시간이 좀 걸릴것 같네요.


2015지방직 합격 발표가 7월 말이었던거 같은데


다양한 지역별로 분포와 상황이 어떤지 감이 안잡혀서...


물론 공부를 열심열심하게 해야하는게 맞는데,


집중력이 떨어질때나 밥먹을때 이래저래 검색해봐도 딱히


유의미한건 없네요.


여튼 지금상황에서는 무조껀 공통 3과목을 빠르게 1회독 돌리는게


상책인건 아는데


몸은 그렇게 따라주지를 않네요 ㅋㅋㅋㅋ


공부해보신 분들은 아시잖아요...


공무원 기본서든 기출문제집이든 책을 펴면 바로 집중이 되지만,


그 책을 펴기까지가 얼마나 먼 거리인지...


ㅠ.ㅠ 


더운 여름이 다가오지만,


모두들 힘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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