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야기할 주제는 상가집 절하는법과 예절에 대한 것입니다.


특히, 학생분들과 사회초년생의 경우 아무래도 장례식장에 가볼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미리 알고가시면  실수하지 않고 다녀오실수 있습니다.



나이가 좀 있으시거나 사회생활을 오래하신 분들은 잘 알고 계실테니,


사회 초년생분들과 학생분들을 기준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장례식장에 갈때는 검은정장과 흰 화이셔츠검은 넥타이 등을 착용하는게 맞지만,


요즘은 워낙 사는게 바쁘다보니,


급하게 가게 된다면 어두운 계열을 착용하는게 좋습니다.



여자분의 경우 장례식장에 미니스커트나 짙은화장은 피하시는계 예의입니다.


또한 살다보면 적절한 복장예절을 갖추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을 하다가 혹은 급하게 공항가는길에 들를 상황도 있을수 있으니까요. 



이럴 때는 지인이나 친구의 정장마이라도 빌리면 좋지만 그렇지 못한다해도,


미리 일이 있어서 제대로 복장을 갖추지 못해서 죄송하다 말을 한다면,


사실상 요즘 분위기에서는 무례하다거나 예절에 크게 위배되는 정도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빈소를 찾아가서 위로를 하는게 가장 중요한 일이니까요.


상가집 절하는법 그리고 예절은,



기본적으로 절하기전에,


상주에게 목례로 인사를 하고 향을 피워올리거나 꽃을 올립니다.


그리고 지인 혹은 친구들끼리 여러명이 함께 가게 된다면, 대표로 한명이 맡아서 해도 됩니다. 


상가집 절하는법은 종교마다 약간씩 다른데,


보통의 경우에는 영정앞에서 두번 절을하고 일어나서 상주와 한번 절을 하고나서 위로의 말은 건네는게 기본입니다.



기독교 교인의 경우,


장례식장에서 절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때는 서서 눈을 감고 묵념을 하거나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자세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고


그리고 상주와 한번 절을하고나서 문상인사말을 나누며 위로하면됩니다.


또한 조문갈때 모자와 선글라스 등은  미리 벗어두는게 기본적인 예의입니다.




또한 조문 이후에 식사를 하러 테이블로 가게 되는데 여기서도 지켜야할 상가집 예절이 있습니다.


돌아가신분의 넋을 달래는 자리인만큼, 술을 마실때도 건배와 같은 행동은 피하셔야할 예절입니다.


그리고 과한 음주로 인한 소란스러운 행동도 반드시 피야야하는 행동입니다.


보통 장례식장의 경우엔, 상조회사나 장례직장에 고용되신 분들이 가져다 주시는게 대부분이지만,


바쁠 때는 상주의 지인 및 친적분들이 도와주시기도 하기 때문에,


나이가 어린편이라면 추가적인 음식이나 술등은 직접 가서 받아 오시는게 좋습니다.


상가집 절하는법과 예절을 미리 숙지하여 장례식장에서 실수를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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