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판타지 소설을 바탕으로한 드래곤 라자 모바일이

IOS에도 풀렸습니다.


요즘 핸드폰 게임들이 다들 비슷한 시스템과 과금유형을

가지고 있는터라 신작들이 나오면 쉽게 옴겨가곤 하는데,


과연 드래곤라자는 어떤지 한번 살펴봤습니다.



저는 원래 오래하든 안하든 일단 앱스토어 뭔가 재미있는 

게임이 등록되어있으면 바로 다운 받는 스타일이라 나오자마자 다운로드!!

방금 확인해보니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네요.

요즘 뜨는 게임임은 분명하네요

곧 내려가겠지만..


받기전까지는 수려한 그래픽을 가진 KON을 하고 있었는데

캐릭도 이쁘고 타격감도 좋고 시스템이야 뭐 히트같은

기존 게임이랑 큰차이는 없어도 그냥저냥하고 있었는데

스테이지 넘어가는데 걸리는 로딩이 너무 길고 짜증나던차에

드래곤라자는 어떨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드자는 약간 와따닌자 같은 스타일이라고 해야하나..

캐릭터 레벨에 따라 방어구랑 무기의 레벨도 

올라가는 시스템입니다.


사실 이런건 히트나 KON같은 장비합성보다 편하긴한데

여러 제약이있는 부분이라 호불호가 있을것 같습니다.


여튼 일단 장점은 플레이하는데 딱히 막히없는 로딩!!

요즘 제 스트레스였던게 풀려서 좋습니다.

타격감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말이 많지만,

부드러운 모션으로 게임에 몰입하는데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드래곤라자는 캐릭터 조각을 모야야 하는데

이런 캐주얼 RPG같이 아기자기한 게임에서만

보던게 3D게임에서도 이어지네요.

캐릭터 조각모으기 번거롭죠

맨날 정예던전 3판식 돌거나 소탕권 써야하고


하지만 바탕이 소설인지라,

스토리를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책을 본지가 오래되긴했지만,

조금씩 살아나는 기억들도 좋고 


부작용이라면 드래곤라자 모바일을 하다말고

판타지 소설책을 보게될것같아요.

다시 읽고 싶어지더라구요.

물론 어릴때 본거라 그때만큼의 재미가 있을진 모르지만,




스테이지는 1분남짓한 시간에 클리어 되고 보상이 이루어지는

전형적인 스타일로 이부분에서는 특별할게 없는것 같습니다.


다만 디아블로같은 그래픽과 분위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무난하게 플레이를 즐기는데 부족함이 없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요즘뜨는게임으로 얼마나 지속될지 지켜봐야겠네요



그나저나 크리스탈 하츠는 아이폰으로 안나오나요 ㅠ.ㅠ

계속 블루스택으로 돌려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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