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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허탈한 예매,
2015던파페스티벌에 예매실패자의
투덜거림일수는 있지만,

기부를 위한 유료화도 좋지만,
던파 유저들보단 2015던페에 오는
가수들 팬들로 가득찬 잔치를 할수
있을것 같다.

아이돌에 크게관심없는 나로써는
그 가수들의 인지도나 팬층이 넓이
까지는 모르겠지만,

과거의 홈페이지에서의 모집도
이정도로 인기가 타오르고
티켓오픈 되자마자 매진될정도는
아니었던것같은데;;

모두다 이미 예약된자석이라는 팝업만
그냥;;



혹시 2015 던페 예매취소자가 있을까 싶어
들어가봤으나 역시 자리가옶네;;

Vip와 lite 모두 어베 오후 8시부터 10분 안에
사라짐 ㅋㅋ

크롬으로 인터파크 결쟈가 불가능한걸알기에
익스플로러로 대기중이엇는데
암것도 못하고 허망하게살아짐

던페는 던파 유저들을 위한 축제지
무슨 아이돌 공연 파티도 아니고

이거참 어이가 없다.


아마 또다른 가수들이 출연하는
행사도 마찬가지로 예매 폭주가 일어날듯;;


사실 저렴한 가격이고 좋아하는
아이돌가수들을 볼수있는 좋은 기회인건
알겠지만,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 하는
유저들을 위해서였다면 과거에
그래왔던것 처럼 홈페이지에서
추첨을 하거나 게임내 아이템을 통해서
참가 티켓을 주는 방법이 더 나았던것 같다.


수익기부야 뭐 다양한 방법으로
할수 있을테니...



인팍 티켓에서 응원의 한마디란 페이지가
있는데 응원글은 하나도 없다.

죄다 불평,

하지만 나름 이유있는 불평이 아닌가 싶네.


과거 네오플이 코엑스에서 개최한 던페를
말아먹은 기억이 난다.

수용인원을 엄청나게 초과해서 입장도 못해보고
끝났던 던파 팬이자 유저들은
그냥 이름과 전화번호만 적고서
퇴장..

그리고 받은 무슨 달력과 여귀검이
그려진 후드티 쪼가리는 이미 버린지 오래,

그때도 유저들은 잠자코 넘어갔는데
이번 2015 던파페스티벌은
상당히 오래 두고두고 욕먹을듯;;





이번 겨울 던파 업데이트 소식이 궁금해서
예매한 사람은 몇사람이나 될까 ㅋㅋ


어쨌든 모처럼 한번 가보려했던터라
아쉽긴하지만,

추위에 떨며 고대 화정체육관 언덕을
올라갈바엔 아에 안가는것도...

여튼 던전앤 파이터의 컨텐츠보다
아이돌 가수들을 앞세워 만든 이번
2015 던페는 유저로서나 네이플로서나
둘다 실패한게 아닐까싶다.

2016 던페는 좀 다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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