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볼링장들이 많이 보이지 않더라구요,
보통 친구들이랑 볼링한게임 칠려면 양재역쪽에 캐리어에 많이 갔었는데,
오늘은 강남역과 교대역 중간쯤에 있는 서초동의
스타24시동네볼링장에 갔습니다.
이곳도 몇번 갔었는데,
친구들이랑 3판2승제에 게임비 내기에다가,
첫게임은 음료수내기, 3번째 게임은 술값내기로
친구들과 우정을 돈독히 하도록 다양한 옵션조항을 넣어서
이것이 진정 즐겁게 볼링을 치는법이라다고 외치며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서인지 깔끔하고
공들도 깨끗한 편입니다.
인상적인것은 당구대가 있어요.
4구랑 포켓볼 다이 한개씩있어서 대기시간이 많을때 한번씩
당구치기에도 좋습니다.
레인수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아마도 주말에는 사람이 많을것 같네요.
평일에 갔는데도 당구좀 치면서 기다렸습니다.
위 사진은 우리가 치던 레인 우측
아래 사진은 좌측 사진입니다.
대충 볼링장 크기가 가늠 되시죠??
어느정도 시간이 되면,
밝던 불빛들이 사라지고 뭔가 클럽같은 조명이 생깁니다.
그리고 저렇게 벽면에 그려진 다양한 그림들이 하얗게 빛나죠
강남역과 교대역 중간에 위치한 이 스타 24시볼링장은
서초동에 위치해있습니다.
지도도 첨부했습니다.
간만에 친구들이랑 모여서 한게임 할때 위치적으로
접근성이 좋은것 같습니다.
양재역에 있는 캐리어도 그렇구요~
다른곳이랑 특별히 다른것은 없지만,
일단 옷걸이가 있어서 옷걸어두기에 편하고,
공을 무게 별로 구분해놔서 가져다 쓰기 좋은정도??ㅎㅎ
스타24시동네볼링장의 가격은 게임당 4500원이구요
신발은 빌리는데 2500원입니다.
그리고 양말은 카운터에 말하면 무료로 빌려줍니다.
흡연실도 실내에있고,
전반적으로 볼링장 시설이 깔끔한 편입니다.
몇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내기 볼링에 심취해 있었는데 조명이 바뀌네요.
음악도 토토가 필나는 신나는 음악들로
가득 채워집니다.
낮에가면 잔잔하고,
밤에가면 클럽같은 매력이 있나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기는게 중요한거라 ㅎㅎ
여튼 간만에 재미있게 치고 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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