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지나가려나봅니다.

화창한 가을하늘도 좋고 모처럼

들른 반포 국립중앙도서관도 좋습니다.

다만 요즘 창호공사중이라 휴관일이

너무 많네요 ㅠ

올해까진 휴관일이 좀 많을둣.

여튼 필요한 책들이 있어서

들른 국립중앙도서관 앞에는

북카페에서 이야기 나누는

사람들도 많고,

본관앞 밴치와 휴식공간에서

데이트하는 커플,

그리고 도란도란 모여서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참많네요.

가을 볕쬐러 나오셨는지

보는 사람도 뭔가 기분이 좋은

풍경이었습니다.



고터의 데블스도어쪽이아니라

반대편의 서초역쪽에서 오다보니

서초구의 누에다리도 한컷.

하늘이 참 맑네요~~




그리고 본관옆의 흡연실쪽

하늘도 한컷~~

오늘도 뭔가 시위가 있는지

성모병원쪽에서 확성기

소리가 들리긴했지만 실내는

평온하더라구요.

특히나 어르신들이 책도보시고

특히 사전찾으시면

외국어공부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 뭔가저도 더

열심히 살아야할것 같은 에너지도

얻게되네요~

아마 올해말까진 방문전에

국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휴관일 확인하시고 이용하셔야

불편함이 없으실것 같네요.

간만에 나들이겸 찾아볼책이있어서

나온거지만 참 잘나왔단

생각이 듭니다.

햇볕이 너무 쎄서 선글라스

가지고올걸그랬나봐요~

여튼 볼일을 다보고 한바퀴 쭉돌면서

집에왔는데 역시 위치도 좋고

여러분야의 책들이 다있는터라

뭘 찾아보기엔 국립도서관이

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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