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벌써 여러시험이 끝나가네요.
5급 행시와 지역인재 견습공무원도 끝났고,
사회복지 9급이랑 얼마전 2016년 국가직 9급 시험도 끝났죠.
두어달 후엔 올해 서울시와 지방직 시험도 다가오고있습니다.
현재 시험을 보시고 합격선이나 커트라인을 주시하시는
분들도 있을것이고,
학원 가채점 서비스나 합격예측서비스를 통해서
확신을 가지고 면접 준비를 하시는분들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공무원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있겠네요.
하지만 합격증을 손에 쥐기전까지 고시원이든 독서실에서
꾸준히 노력하고 계실텐데,
개이적으로 공부를 하면서 필수품이라고 생각했던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건강식품과 사탕입니다.
하루죙일 앉아서 공무원 수험서와 씨름하는게 일인만큼,
졸립기도하고 몸이 망가지기 쉽죠.
전 양파즙이랑 산수유를 좀 먹었어요.
이런건 뭐가 좋다기본다는 그냥 자기한테 맞는게 있다면
하나정도 먹으면서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딱히 한의원가서 보약지어먹을 필요는 없겠지만,
건강을 위해서 점심식사 후 걷기도 좀하고
햇빛도 좀 쬐고 그래야죠..
공시생의 필수품엔 빼놓을수 없는 펜도 있습니다.
어찌보면 하루죙일 쥐고있게 되는것중 하나죠.
적당한 굵기와 무게, 그립감 등
별거 아닌것 같아도 은근 신경쓰이고
편한게 좋은것 처럼 자신에게 맞는 펜은 오랫동안
편하게 필기를 할수 있죠.
그 외에도 비상약으로 가스활명수같은 소화제도 몇개
독서실에 구비해 두었습니다.
언제부턴가 소화도좀 안될때도 있고,
공부하느라 맨날 앉아있으면 더부룩하기도하고
저도 가끔 먹긴하는데 유산균제품들,
특히 이중코팅된것을 먹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전 변비같은것은 없었는데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그리고 봄이라 건조해진 입술을 보호하기위한 최소한의
립밤 하나정도..
사실상 강의듣는 시간빼고,
자는시간빼면 하루죙일 있는곳이 독서실이나 고시원 책상인데
은근 필요해요...
사는것도 건조하지만 공시생의 삶도 건조하니까요..ㅠ.ㅠ
이건 뭐 개인적인 기호입니다.
전 머그컵은 좋아지만서도 매번 물로 씻고 닦는게
귀찮아서 커피숖의 그란데 정도되는 사이즈의
종이컵을 사서 쓰곤합니다.
일반 종이컵보다 착한가격은 아닌데
하루에 녹차나 커피 여러잔 마시는 사람에겐 유용합니다.
한번 딱 타서 먹고 버리기는 아까울만큼
두껍고 튼튼해서 하루에 한컵씩 쓰고 버리는 편이에요.
우리에겐 머그컵 설거지하는 시간도 아깝잖아요...
그 외에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생에게 필요한건 더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필수는 균형잡힌 식단이 아닐까 싶습니다.
먹는건 뭘하든 가장 중요하죠.
물론 우리에겐 열심히 공부해서 당당히 합격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건강은 인생을 통틀어서 가장 중요한 거니까요.
문뜩 글이 쓰고 싶어서 한번 끄적여 봤네요.
2016년 공무원 시험일정은 아직 남아있긴하지만,
이미 국가직이나 행시, 지역인재 등을 보신분들에게는
성적발표 혹은 면접에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고
또 앞으로 2016년 서울시, 지방직 9급 등의 시험을 보실분들에게는
커트라인이상의 점수를 받을수 있기를 바라며이만 마무리하겠습니다.
여기까지 공시생의 필수품에관한 이야기였습니다.
'공무원 시험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년 9급 방호직 공무원에 대한 모든것!! (0) | 2016.05.09 |
---|---|
2016 국가직 9급 커트라인 예상과 난이도 분석 (0) | 2016.04.09 |
유용한 스마트폰 어플로 자격증, 공무원 시험 무료강의 듣자!! (0) | 2016.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