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맛집

간만에 직접 방문한 맥도날드 쿼터파운드와 츄러스~~

Boardingrabbit 2015. 11. 19. 00:39

얼마전 들렀던 웹드라마 시크릿메세지의 사진전인

시크릿 모먼트를 갔다가오면서

시간을 보니 2시가 안되서 

내린버스정류장앞 맥도날드로 직진했습니다.



맨날 맥딜리버리로 시켜먹다가,

맥도날드 매장에서 런치세트 시간에 

직접 주문하니 가격이 많이 착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쿼터파운드랑,

새로나온 츄러스를 사왔는데

그냥 세트하나 시키는 맥딜리버리보다 가격이 더 착합니다 ㅎㅎ




언젠가 미국여행을 갔을때 먹은이후로

빅맥을 잊게만들어버린 쿼터파운드,

전 맥도날드에서 이거만 먹어요~


그리고 새로나온진 좀 된것 같지만 

츄러스도 함께~~


요즘 맨날 밥만먹다 간만에 패스트푸드를 접하니

입이 행복하네요 ㅋㅋㅋ


원래 밤에 맥주안주로 감자튀김인 후렌치후라이는 종종

사먹곤했지만,


직접 방문한게 언제인지;;




그래도 몸을 생각해보겠다고 발악아닌 발악으로

음료는 제로콜라 얼음없이!!!


요즘 카카오톡으로 KFC랑 버거킹에서 행사한다고

광고가 많이 오던데,


그런거 없어도 맥도날드는 그만의 맛이있죠~~

그러고 보니 한동안 버거킹만 간것 같네요 ㅋㅋㅋ



나란히 세워두니 뭔가 빨간게 이쁘장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토마토 케첩 ㅋㅋ 케찹이 아니네요 ㅎㅎ

유통기한도 내년까지;;


아마 맥도날드의 컬러가 빨간색이 아니었다면,

뭔가 브랜드의 이미지도 조금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처음먹어보는 맥도날드 츄러스!!!

전 단걸 그닥좋아하지 않는편이라서 

자주 먹는 편은 아니지만,

언젠가 태안여해아면서 들렀던 서해대교의

행담도 휴게소에서 먹었던

츄러스가 생각나서 한번 주문해봤어요~~


직접 매장방문한데다가 런치시간이라

할인도 되길래 맥딜리버리하는것 보다 싸길래

걍한번 질러봤습니다~~



하지만...

역시 저한텐 너무 달아요;;


저같은 경우는 둘이서 하나정도 나눠먹으면 모를까

설탕이 너무 많아서 단맛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그래도 한번정도는 먹어볼수는 있는거니깐,

하지만 담에는 햄버거만 먹는걸로 생각을 정했습니다.



설탕이 참 많이 뿌려져있죠~~

쫄깃한 식감은 좋은데 

설탕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담에 주문할땐 크리스피 도넛처럼 

좀 커스텀화된 주문이 가능한지 물어보고

설탕을 빼줄수있으면 

또먹어볼만한 쫄깃한 식감은 맘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