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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핸드폰 분실로 인해서 받은 코치(coach)아이폰5, 5s 가죽 케이스

Boardingrabbit 2015. 5. 22. 21:17



모처럼 친구를 만나러 분당에 갔습니다.


그리고 전해들은 비보...


아이폰5를 사용하던 친구였는데,


분실했다는 슬픈 소식이..


그리고 저에게 선물이라고 준 그것은


아이폰5S를 사용하는 것을 기억하고 


자기가 쓰려고 사놓았던 코치의 아이폰 케이스를 


선물로 주더군요..


지못미;;


하지만 잃어버린것을 계기로 아이폰6를 샀다며..ㅋㅋㅋ



여튼 선물을 받았으시 사용을 해봐야지요~~


전등땜에 색이 좀 환하게 나왔는데


좀 어두운 청록색 계열의 coach 아이폰 케이스였습니다.


가죽이라 그런지 그립감은 상당히 좋습니다~



카페에서 받을 당시의 비닐 포장입니다.


뭘 이런걸다 주고 그러는지,


공구같은걸로 샀다고 하는데


저는 코치에서 핸드폰 케이스를 파는줄 처음 알았습니다.


집에와서 포장을 해체해보았습니다.


코치 제품에관한 보증서가 들어 있습니다.


핸드폰 케이스도 나름 고급화 추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폰 케이스를 여지껏 그리 비싼것을 사용하진 않았는데,


coach것도 나름 갠찮아 뵈더라구요 ㅎㅎㅎ



가죽사용 설명서와 가격표도 있습니다.


코치 케이스 가격이 78$이네요.


물론 이가격을 주고 사진 않았겠지만 ㅋㅋㅋ


지갑대신 사용하는 코치 카드지갑도 


미국 아울렛에서 이거보다 싸게 사왔는데 ㅎㅎ




내부는 여느 제품과 크게 다른것은 없습니다.


다만 아이폰의 볼륨키 부분은 아에 도려낸듯한 디자인이네요.


흔히 쓰는 브랜드들의 가죽제품들 처럼 마감이 깔끔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손을 타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가죽 마감 부분이 닳는것은 어쩔수 없겠죠 ㅎ



여러 나라의 언어로 쓰여진 가죽제품 관리에 관한 


설명서입니다.


다만 , 한글은 없네요 ㅎㅎ


딱히 뭐 관리할정도로 케이스를 조심스럽게 


다룰생각은 없어서 읽어보지는 않았습니다ㅎㅎ



뭐 우여 곡절 끝에 제 손에 들려진 케이스 선물,


앞으로 한동안은 청록색으로 봄기운 물씬 나게 


착용해야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