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맛같은 일요일 밤 맥주, 안주는 편의점 놀부 편육~

저는 가끔 집에서 혼자 술을 먹습니다.

그게 맥주든,

소주든 EPL축구보며,

아니면 영화한편 보면서,

어릴땐 워낙 왕발이었고,

친구들도 많아서 평일이든 주말이든 늘 쉬지 않고

마셨는데,

어느덧 다들 일에 바쁘고,

결혼에 구속당하고 나니 

편히 마시는건 혼자가 편한 시기가 왔죠 ㅎㅎㅎ

주로가는 편의점은 GS와 세븐일레븐

한창 맥주 이벤트가 많죠

특히나 수입맥주 4병에 만원은 매력있는 딜이니까요 ㅎㅎ

딱히 칼스버그나 아사히 한종류만 사진 않아요

이것저것 종류별로 마시는 편인데,

국산맥주는 한종류만 먹는데 ㅎㅎ

수입은 왠지 종류별로 먹고싶은게 제맘 ㅋㅋ

사실 제일 좋아하는 맥주는 스텔라 아르투아 

아사히나 삿포로는 그냥 틈틈히 편의점에서 ㅎㅎ

펍에서는 파울러네 헤페!!

그것은 진리.

여튼 편육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또한 개인적인 취향도 있고

우결에서 이종현이 굴과 닭발은 못먹는것 처럼,

사실 편육이나 돼지 머릿고기는 장례식장에서나 

보이는건데,

전 먹다보니 맛깔 스러워서;;

종종 사먹습니다.

이게 편의점에 있는게 신기할정도죠 ㅎ 

방금 막사온 편의점 봉다리 ㅋㅋㅋ

맥주 4캔은 기본이죠 ㅎㅎ

1일 4캔은 진리 ㅎㅎ

다만 월요일은 출근이라는 상황이 ㅠ.ㅠ

다이어트에는 큰 도움 안될 그런 편의점 안주죠

편육한점 집어서 짭쪼름한 소스에 찍어서 한입 앙!!

이럴거면 소주를 먹을껄 ㅋㅋㅋ

집에서 혼자 소주 한병까는건 뭔가 그래보이니까요 ㅎㅎ

맥주는 그나마 여자든 남자든 흔히 한잔 할수 있으니,

다만 와인은 힘들어서...

양은 한 200g정도?

소주1~2병 수준 ㅋ

아니면 맥주는 한 4캔도 커버하는 신기발랄한 편육 ㅎㅎ

오징어도 맛나고 

과자도 좋지만,

가끔은 이런 약간은 엔틱한 편육이나 머릿고기가 

땡기는 날이 있더라구요 

편하게 먹기 좋은 팩이지만,

뭔가 포장이 과해서 ㅎㅎ

분리수거 할때가 귀찮지만 ~~

편의점 안주로는 먹기 좋은 편육이나 머릿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강추!!!

요즘은 족발도 있던데,

족발은 그냥 배달 시켜먹는게

더 나은것 같아요 ㅋㅋ

물론 편의점 족발도 안주로는 나쁘진 않은 가격에

맛도 갠찮은데,

뭐랄까 뼈다구가 많아서 ~~

뜯는재미가 더 크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