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 숙소는 참 중요하죠.

가격도 교통도, 그리고 시설도.

저는 대만 타이베이 여행을 갔을때 2곳으로 나눠서 호텔을 잡았었습니다.

한곳은 포에버인(forever inn)호텔,

송산공항과도 거리가 가깝고 주변으로의 이동 및 교통이 편리한곳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포에버인(forever inn)호텔 위치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으신다고 해서여행 가방을정리 하다 찾은

약도와 주소가 적혀진 명함사진 올립니다.

대만은 택시에 네비가 없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사진이나 주소를 한자로 적어서 보여줘야

편하게 도착할수 있습니다.

찾아가시는 분이 있다면 캡쳐해서 쓰시면 편하실겁니다. 

카운터에 있는데 한장 지갑에 넣고 다니시면

택시탈때 편해요 ㅎㅎ

MRT로 찾아가실 분들은

송산 공항과 한정거장인 중산국중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중산국중역 출구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보시면

화장품같은거 파는 곳과 세븐일레븐이 보이는 방향으로

쭉가시다가 일식 주점같은 곳이 보이는데,

거기 골목에서 우측으로 꺽어들어가면 보입니다.

대로쪽에서는 딱히 간판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찾기가 쉽지는 않은데 거리상으로는 그다지 멀진 않습니다. 

이곳은 중샤오푸싱과 2정거장 떨어져있어서,

MRT를 이용해서 타이베이 시내어디든 접근성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알맞고,

특히나 대만은 호텔이나 숙소에 창문이 없는경우도 많고

습한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안에 공기청정기같은게 있어서 외출시 켜놓으면 습하진 않아요.

창문도 열수 있어서 유용하구요.

밤에 찍은 포에버인 간판입니다.

정확히는 호텔은 아니고 서비스 아파트먼트인데,

무슨 차이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대만 송산공항에서 택시든,

MRT를 이용해서든 forever inn을 찾으실때는 건너편에 

리갈 호텔이 있습니다.

regal hotel이 보이시는 길의 건너편 

골목이라고 생각하시면되요

놀기 바빠서 내부 시설 사진은 많이 찍은게 없네요.

죄다 먹는 사진들이랑 뭐 이런거라서 ㅎ

대만은 전기가 110V입니다.

한국에서 돼지코를 가져가시면 편하죠 

좀 좋은곳은 220v도 갖춰놓은데가 있다곤하는데

동네 철물점가면 한 500원이면 하나 사니까 미리 준비해두면

불편할일 없겠죠 ~

샤워 부스는 캡슐형입니다.

그래도 샴푸와 바디크림은 나름 갠찮을것을 쓰는것 같아요.

3층에 리셉션 카운터가 있어서

체크인 및 기타 문의사항이나 요구사항등을 말하면 됩니다.


그리고 방키는 따로 주는게 아니라 

4자리의 비밀번호를 부여해줍니다.

보통은 핸드폰번호 뒤 네자리정도 

그걸로 1층 입구, 3층 현관 그리고 방까지 출입을 할수 있습니다.

밤이되면 카운터에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다 문을 닫아놓기 때문에 보안적으로도 나름 갠찮았습니다.

그리고 수건이나 휴지 등 기타 필요한 비품들은

가져갈수있게 카운터위에 올려져있으니

사람이 없더라도 쓰시면됩니다

요기가 대만 타이베이 포에버인 입구입니다.

막상 입구는 별로인데 들어가보면 

비용대비 상당히 쓸만한 서비스 아파트먼트입니다.

그리고 방마다 다르다던데 욕실 문이 투명한게 있데요

부끄러우신분들은 미리 불투명한 방으로 예약시 

말씀하시길 ㅎㅎㅎ


그리고 티비가 있는데 최근 모델인지 USB로 

볼만한것들 담아가시면 티비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여행까지 가서 뭐 그러냐 싶긴한데 밤에

맥주먹으면서 티비틀어놓으면 알아들을수가 없어서....

그리고 침대는 폭신폭신합니다.


전 트윈이었는데 침대를 밀수가 있어요 그럼 더블이 되죠.

나올때는 물론 다시 제자리에~~

여튼 대만 타이베이에 여행가실 분들에게 

쓸만한 정보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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